동두천시는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정립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의 실천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Green 동두천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Green 동두천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청>

'Green 동두천 환경교실'은 EM의 원리와 이해, EM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실생활에서의 EM사용법 등 EM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깨달을 수 있도록 EM흙공 만들기 및 하천 투척 체험으로 진행된다.

환경보호과장은 “2008년부터 시작된 환경교실에 올해에만 벌써 20회, 총 510여 명의 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악취제거, 수질개선 등 환경의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작용하는 EM(유용미생물) 교육을 통해 학생 및 시민 스스로 환경보전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교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학교 및 시민단체는 누구나 환경보호과 EM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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