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일 오전 5시부터 전곡리유적 맞은편(전곡리 286)부지에서 '2019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꽃축제'를 위한 메밀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일 오전 5시부터 전곡리유적 맞은편(전곡리 286)부지에서 '2019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꽃축제'를 위한 메밀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연천군청>

이날 작업은 김광철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 20개 단체 16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을에 찾아온 눈꽃송이 메밀꽃축제는 메밀꽃이 만개하는 내달 7일부터 무료체험부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공연, 먹거리, 플리마켓, 자원봉사자와 함께 꽃길걷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식 센터장은 “작년엔 연천지역 집중폭우로 인해 메밀꽃이 많이 손상되어 아쉬움이 남아 올해는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이 전해져 메밀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밀꽃 파종은 5~6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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