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44분께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한 빌라 앞에서 10m 크기의 나무가 쓰러졌다.

15일 오전 인천시 선학동 한 빌라 앞에서 10m 크기의 나무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케이블방송 선이 끊어지고 차량 및 시민들의 통행이 4시간 가량 통제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제공 = 인천남동소방서>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나무 근처에 있던 케이블방송 선이 끊어지고 시민과 차량 등 통행이 4시간 동안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무뿌리가 썩어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연수구안전공단 차량 지원받아 나무를 완전 제거했고 구청에 통보했다, 현재는 보행자 및 차량 운행에 지장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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