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 한 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다남교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인천서구에서 장기사거리로 직진하던 소나타 택시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A씨(35)는 승합차량에 깔려 계양소방서구조대원이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한 택시운전사 B씨(49)는 다리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 및 현장 CC(폐쇄회로)TV를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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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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