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음주 상태서 담배피우고 자던 중 화재’ 추정
23일 오후 8시 14분께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한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컨테이너 창고, 축사 등이 소실돼 1천3백55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집주인 A씨(56)가 음주 상태에서 방안에서 담배를 피던 중 취침 중 담뱃불이 방안으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성은 기자
hongssabb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