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는 청소년 안전과 지역사회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19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19년도 오산경찰서‘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경찰서는 청소년 안전과 지역사회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19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19년도 오산경찰서‘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오산경찰서>

이번 행사에는 박창호 오산경찰서장과 김희자 화성초등학교 교장, 김선옥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 문근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초등장학사, 이효임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 박태희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각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는 오산시 관내 33개교 학부모인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회원 1천48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학교 내외 순찰 및 비행청소년 선도, 보호 등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치안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창호 오산경찰서장은“아동이 안전한 오산을 만든다는 한뜻을 가지고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와 오산경찰이 상호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게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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