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찰서 세교지구대는 7일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과 관련해 노인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금융기관 관계자와 합동으로 지역 내 노인정 18개소를 현장 방문해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활용해 생생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이스피싱 유형 및 피해 발생시 대처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에 피해입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한편 세교지구대는 지역내 금융기관 7곳과 보이스피싱 유형을 공유해 은행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고인의 수표를 현금화 하는 등 금융사기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신고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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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kyjdh0120@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