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96개 노인일자리 제공

양주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했다.<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가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1천396 개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보다 32% 증액된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1천153명, 시장형 110명, 사회서비스형 83명, 인력파견형 50명 등 1천396개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17~18일, 2일 간 시청 지하 대회의실과 백석읍 등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했다.  

이날 모집인원은 거리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 분야와 우리농산물지원사업 등 시장형 분야, 특수학교, 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분야 중 963명으로 접수 인원은 작년 대비 160% 증가된 1천656명이 신청했다. 

최종 참여자는 소득, 건강상태 등을 심사해 선정하며 결과는 25~29일 접수기관에서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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