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저수지에 30대 여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안산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저수지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0대 여성인 안 모씨를 구조했다. 이날 새벽 5시45분께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저수지에 사람이 빠졌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선부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다.안 씨는 신속히 안산고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도 약한 저체온만 있을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의 자연과 예술 휴식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화랑유원지 보수작업에 나선다. 공사는 안산시의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에 앞서 선제사업의 하나로 별빛터널 보수공사와 유원지내 화장실 보수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업비 1천여 만원을 들여 15~19일 화장실내 시설보수 및 환경개선과 함께 별빛터널 내 노후자재를 철거한 뒤 보강작업을 펼쳐 정비할 계획이다.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2~8일에는 화랑유원지내 야간 조명 사각지대에 가로등 3곳을 신규설치하기도 했다.한편 화랑유원지는 안산시가 지난달 말 화랑유원지 명품화사
윤화섭 안산시장이 200억원이 넘는 국비를 단일 사업비로 따내는 성과를 냈다. 전임 시절 계획에도 없던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확정시키면서, 여기에 투입되는 국비 208억원을 내년부터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정부로부터 받아낸 것이다.안산시는 해양수산부가 ‘화합으로 순환하다’는 테마로 조성되는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위해 기본계획 등을 제출할 것을 통보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내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위한 국비를 투입하기 위한 조치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투입되
안산시는 10월27일 2022년 준공목표로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시민의 휴식처인 화랑유원지가 명품화 리모델링을 거쳐 안산시와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 명소로 조성된다고 밝혔다.전체 면적 61만8175㎡ 규모의 화랑유원지는 1998년 조성돼 안산시민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지만, 올해로 준공 20년이 넘어 대다수 시설이 노후하면서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다.안산시는 국비 248억원과 시비 41억원 등 모두 289억원을 투입해 생명·안전·생태·문화 등의, 테마 커뮤니티를 활용한 상생공원으로 명품화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국비 확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