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화랑유원지 세계적 명소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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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화랑유원지 세계적 명소로 조성 추진
  • 김대영 기자
  • 승인 2019.10.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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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휴식처 위해 289억원 투입, 2022년 준공

안산시는 10월27일 2022년 준공목표로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시민의 휴식처인 화랑유원지가 명품화 리모델링을 거쳐 안산시와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 명소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전체 면적 61만8175㎡ 규모의 화랑유원지는 1998년 조성돼 안산시민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지만, 올해로 준공 20년이 넘어 대다수 시설이 노후하면서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다.

안산시는 국비 248억원과 시비 41억원 등 모두 289억원을 투입해 생명·안전·생태·문화 등의, 테마 커뮤니티를 활용한 상생공원으로 명품화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올 1월부터 국무조정실과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협의를 이끌어냈다.

시는 치유·회복(102억) 지역명소화(69억) 오락·휴양(107억) 등 3개 분야로 조성을 추진하며 설계·감리비로 11억원이 투입되며, 치유·회복 분야는 갈대 반딧불이를 설치해 호수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며 만남의 공간 등 편익시설을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희망트리 쉼터와 데크 산책로 등도 설치한다.

지역 명소화를 위해 호수에 음악분수를 설치하며 오로라 등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야간에 더욱 많은 시민이 찾도록 유도하는 등 멋진 풍경을 선사할 방침이다. 또 공원 내 휴게음식점이 설치되며,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 조명도 개선된다.

공원을 찾는 아이들을 위한 테마놀이공간·숲놀이터 등 국내 최대 규모로 놀이공간이 설치되며 테니스·풋살장 등 복합 체육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자전거 묘기를 펼칠 수 있는 X-게임장 등도 조성되며, 기존에 설치된 중심광장과 공연장 등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한다.

앞서 시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시 예산 41억원을 투입해 자체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5월부터 시작된 야간경관조명 정비, 자작나무 숲 조성, 산책로 수목류 개선, 중심광장 정비, 공연장 리모델링, 호수 수질개선, 노인편익 시설 개선 등은 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안산시는 내년 초 기본구상 및 설계용역을 마친 뒤 2021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 2022~2023년 준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마무리된다면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초지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1년에는 화랑유원지 내 남서쪽 1만3000여㎡ 부지에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5160㎡면적(지하1·지상3층)으로 지어진다. 국내 산업발전을 선도한 안산산업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아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비로 추진되는 안산국립도서관·트라우마센터 건립도 검토 중인 상태로, 화랑유원지가 안산시 지역 발전을 이끌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화랑유원지가 이번 명품화 리모델링을 통해 안산시를 넘어 세계적 명소로 조성될 것"이라며 "현재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화랑유원지로 거듭나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2022년 준공목표로 화랑유원지를 리모델링한다. 시는 치유·회복(102억) 지역명소화(69억) 오락·휴양(107억) 등 3개 분야로 조성을 추진하며 설계·감리비로 11억원이 투입되며, 치유·회복 분야는 갈대 반딧불이를 설치해 호수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며 만남의 공간 등 편익시설을 통해,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희망트리 쉼터와 데크 산책로 등도 설치한다. 자료는 안산화랑유원지 계획도.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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