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장기본동의 교회 한 곳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해당 교회는 현장 대면예배를 금지하고 온라인 예배만을 허용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8월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위반했다.이에 따라 해당 교회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교회에서 주관하는 2인 이상 예배, 집회, 모임 등 모든 활동이 금지된다. 김포시는 향후 김포경찰서와 함께 해당 교회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해당 기간 중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되면 구상권도 청구할 예정이다.하루 앞서 김포시는
구리시의회는 26일 교문동 813번지 일원 지반 침하(싱크홀)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섰다.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리시 교문동에서 발생한 별내선 지하철3공구 지하철 하부작업 공사현장의 지반 침하(싱크홀)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형수 의장은 “8월초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별내선 지하철 3공구 지하철 하부작업 공사 현장 주변의 지반이 약해지고 토사가 유실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 같다” 며 “의회차원에서 향
경기남부경찰청장은 20일 경기남부지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찾아 보건당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설 내·외부 경비상황을 점검했다. 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 중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 제공의 목적으로 도입된 시설로 경기도는 1개소가 운영 중이고 현재 126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산단원 생활치료센터에 일 평균 10명의 경찰관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시설 내부 질서 유지 및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내·부 경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능서면 용오름농원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화재는 10일 밤 10시께 비닐하우스 내 차단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비닐하우스 4동이 전소돼 약 3~4억원 재산피해를 냈다.현장을 둘러 본 이 시장은 비닐하우스가 조기에 복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농가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리 등에 항상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번 화재로 시설내부가 모두 타면서 복구작업에 엄두를 못내던 화재현장을 여주시화훼연합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이 집중호우로 토사 매몰사고가 발생한 평택 소재 공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피해를 파악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장현국 의장은 4일 평택시 청북읍의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을 찾아 매몰현장을 둘러본 뒤 사고발생 경위와 인명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처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장현국 의장 외에도 양경석민주당·평택1)·김재균(민주당·평택2)·김영해(민주당·평택3)·오명근(민주당·평택4)·서현옥(민주당·평택5) 의원 등 평택지역 도의원 전원과 이종호 부시장 등 평택시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장현국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일 30℃에 가까운 무더위에도 불구 시간을 쪼개가며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와부 한강변 일대에 출몰해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동양하루살이 퇴치현황 점검을 위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이날 오후 조광한 시장은 실국소과장들과 함께 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광릉숲역 환승주차장, 청학천 공원화 조성현장을 확인하고, 야간에는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한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팀과 와부 한강 삼패공원 동양하루살이 방제 현장을 점검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조 시장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진접읍 진벌리 소재 북부장애인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0월25일 평택항 경계분쟁과 관련 평택시 5개 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1인 시위 현장(대법원 및 헌법재판소 앞)을 방문하고 격려했다.평택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달부터 경기도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해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릴레이 1인 시위 참여자 격려 방문한 이윤하 운영위원장과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1인 시위에 참여해주신 평택시 5개 시민단체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택항 포승지
경기도는 10월25일 광교 신청사 건립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 도내 사회적기업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업체에 우선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물품구매나 사업발주 시 동일한 조건일 경우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에게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대상 품목은 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등에서 생산 및 납품이 보편화된 LED실내조명등과 CCTV(영상감시장치) 2개 품목이다.해당 품목에 대한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