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국힘)은 11월19일 기획재정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사상 최초로 무산될 위기에 빠진 심각한 사태와 관련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힘은 “현재 기재위는 지난 7월 18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사보임의 건을 볼모로 9월 임시회에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까지 파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해당 안건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협의와 의장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본회의 참석의원 약 95%의 찬성으로 통과됐다.특히, 국힘측은 “지미연 등 7인이 제기한 의회 의결 취소 가처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8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감사패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경기도의회 의정발전에 헌신하고 도민의 안전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됐다.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박명숙, 윤종영, 이서영 의원이 선정됐으며,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이상원, 이기인, 유경현, 정동혁 의원이 선정되어 총 7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명숙(국힘, 양평1) 의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민주당·의정부4) 의원은 11월8일 의정부소방서와 포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의원은 의정부소방서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시연한 자리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의정부에서 도입하여 상습적인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다”고 말하고, “긴급차량이 중복출동하는 경우나 출동시 다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을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의회가 지난 6월15일 실시한 양평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사장의 공용차량 현장조사와 관련 양 기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위법여부가 법정다툼에서 가려지게 됐다.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신의 공용차량을 조사한 이혜원 군 의원을 ‘자동차 수색죄’로 고발했다. 박 사장은 “의회의 감사요령 3항의 절차를 지키지 않은 차량 조사는 불법성 있다”고 보고, 법적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양평군의회는 “6월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점검을 통해 양평공사 사장 공용차량을 살펴본 것은 감사계획서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내실 있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5일~6일 이틀간 주요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행정 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의 각종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현장, 시설들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11월5일은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 위주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적절한 지원과 조치가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언택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 등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튿날인 6일에는 지난 제258회 임시회 시
군포시의회 이우천‧성복임 의원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집행부 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공정한 사업 추진 주문, 대안 제시에 적극 나서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4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대한 감사 중 이우천 의원(군포1동‧산본1동‧금정동)은 I-CAN 플랫폼 사업의 청년자립활동공간 설계공모 심사 시, 기존의 설계공모 심사위원 위촉 방법이 아닌 설계 학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 심사위원 추천을 의뢰하는 등 공정한 기준으로 최적의 설계안이 채택될 수 있게 해달라 요구했다. 또한 건립
원미정(더불어민주당,경제노동위원회,안산8) 경기도의원은 지난 21일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종합감사에서 데이터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강조하고 나섰다.원미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됨에 따라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들은 사라지지만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새로운 산업은 생겨날 것”이라며 “그에 대비한 일자리 확충 노력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데이터 산업”이라고 주장했다.원 의원은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발표를 통해 국가전략투자 프로젝트로 데이터경제를 선
정윤경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회, 군포1)이 지난 21일 경기도 대변인,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 및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 제도가 공정경쟁보다는 나눠먹기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정 의원은 “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 및 인센티브 부여 제도는 부서 간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질 높은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인데, 한번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부서는 다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사례가 없는 것은 결국 도지사 표창 나눠먹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구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지난 21일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기획부동산 투기방지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주장했다. 권락용 의원은 지난 11일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수정구 금토동 산73의 경우 개발이 불가능한 개발제한구역임에도 1필지 소유자만 4천829명으로 쪼개 150억원에 매입한 땅이 1년 만에 1천억원으로 상승한 기획부동산 투기로 의심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날 감사에서 권락용 의원은 “오산시 양산동 산19-84 경우 주변 독산성, 세마대지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인한 현상변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경기도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안위 행감은 최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대책 미흡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으며,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인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가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고충을 청취했다.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국가 대책이나 경기도 대책이 제대로 작동 안 돼서 오늘의 상황이 온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우리나라 가축 질병은 토착화됐는데 외국에 있는 백신을 사다 쓰니까 치료율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