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당헌 개정과 주호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하는 것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마지막 수순을 밟아 이준석 대표의 축출을 코 앞에 뒀다.국민의힘은 8월9일 전국위원회와 화상의원총회를 연이어 개최해 당헌 96조 제3항을 당 대표 또는 권한 대행·직무 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는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일사천리로 5선의 중진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국민의힘의 비대위 전환은 곧 이준석 대표의 자동 해임을 의미하며, 그간 이 대표의 양 날개격이었던 8일 정미경 최고위원이 위원직을 사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 1구역 재건축조합과 바른재건축모임(바재모)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5일 바재모측이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안 및 임원 직무수행 정지안을 임시총회에서 3건 모두 가결됐다바재모는 해임된 조합장이 직무대행과 공동으로 아파트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7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며, 조합측이 시공사로 선정하려고 하는 건설업체는 A건설사로 조달청 입찰에서 1~2차 모두 단독 응찰하였던 건설사라고 말했다.이어 해임된 전 조합장이 직무수행 자격을 상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1구역재건축조합 조합원들이 오는 6월25일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발의를 준비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조합원모임(대표 김세연)은 "우리 구역의 재건축 사업은 조합원들의 전체 이익이 우선돼야 하는 공익사업인데 현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의 염원을 무시한 채 정비업체의 지시만 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현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사유로 먼저 조합장의 역량부족을 들었다. 조합원 입장에서 조합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조합장과 총무이사는 정비업체의 지시에 따르고 조합원 이익보다는 업체의 이익에 앞장서
윤정수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사장의 해임 촉구 결의안이 성남시의회에서 의결됐다.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으나 여당의 표가 다수 포함됐다는 점에서 인사권자인 은 시장이 부담을 안게 됐다.10월23일, 성남시의회는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 해임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김정희(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재석 의원 35명 중 34명이 투표해 찬성 27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결의안은 '공사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조치는 커녕 문제가 된 관계자를 비호하고 부인과 변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