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의 가축분뇨 악취 최소화 노력이 빛을 발했다.안성시는 6월21일 시가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행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2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16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안성시 가축분뇨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삼민화학공업주식회사는 지난해 6월14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오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오는 사업으로 2020년에 10개소, 2021년에는 30개소를 선정해, 오염배출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하며,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제조 현장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삼민화학공업은 1968년에 설립돼 그
파주시는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등 환경기초시설 신·증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파주시는 음식물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내구 연한이 초과된 노후 환경기초 시설의 교체 시기 도래와 유입 인구증가로 음식물을 포함한 일반쓰레기가 증가해 이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신·증설이 시급한 실정이다.시는 지난해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 후 올 4월 일일 160톤 규모의 통합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할 계획이며 환경부의 타당성검토를 통과해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수원시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재이용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와 한국환경공단, 태영건설은 26일 화성시 태안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수원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은 하루 32만5천톤(㎥)의 하수를 정수 처리해 사용할 수 있는 물로 만드는 하수재이용시설을 건립하고, 하수처리수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 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이다.하루 32만5천톤(㎥/일) 규모의 하수재이용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