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옹진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14일과 15일 이틀간, '2023년 제1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포도, 단호박, 고구마, 고춧가루 등 농산물과 소금, 꽃게,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 그 외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비누만들기 체험, 해당화음료 시식회, 행복잇기뜨개사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옹진 영흥면에서 자란 옹진자연 섬 포도가 올해 첫 판매된다. 옹진자연 포도는 적당한 해풍과 강우량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를 겨냥한 3kg 박스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북도와 영흥지역 섬포도는 무가온 비가림 시설을 시작으로 이른 추석이 있는 9월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제2회 김홍도 축제’를 앞두고 수도권 대표 와이너리이자, 지역 대표 관광특산품을 생산하는 그랑꼬또 와인너리와 손잡고 ‘김홍도 와인’을 한정 출시한다.시는 9월14일 안산시청 신협 매점과 대부도 소재 그랑꼬또 와이너리,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김홍도 와인 30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김홍도 와인은 세미드라이 로제와인 타입으로 단맛은 적지만 부드러운 산미와 라즈베리, 체리, 딸기 등 붉은 과실향이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로제 와인이다.또 와인 라벨 디자인에는 안산시
장대같이 쏟아지던 비와 모질게 불어대던 바람의 기억을 안은 채 여름이 물러간 자리에 뽀얀 분을 둘러쓴 채 탱글탱글 영글은 포도송이가 대견하고 탐스럽다. 따가운 가을볕 아래서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지만 수확의 기쁨에 이마저도 즐겁다. 추석을 앞두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수확의 손길 속에 영흥도의 가을이 익어만 간다. (사진=인천 옹진군)
포천의 대표 과일인 포도 출하가 시작됐다.포천은 가산면, 내촌면, 소흘읍을 중심으로 259개 농가 136㏊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보통 8월 말부터 9월 초 포천 포도를 맛볼 수 있었으나 시설하우스 재배와 수평 커튼 재배 일부 농가에서 출하를 시작해 직거래 판매장을 열었다.24일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도 직판매장을 방문해 “올해는 봄철 저온과 긴 장마로 포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화진(꽃떨이 현상)으로 수확량도 감소하고, 병해가 많았음에도 맛있는 포도를 재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농가를 격려하고,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