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 용유도와 무의도에서 무허가로 조개구이와 칼국수, 찐빵 등을 판매해온 음식점 16곳이 인천특사경에 적발됐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11월30일까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한다.특별점검 대상은 올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다.공인중개사별 중개계약 건수를 살펴보면 1건이 297명으로 가장 많았고 5건 이상 중개한 인원도 10명이 있었으며, 그 중 1명은 14건을 중개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상담 물건의 보증금액은 최소 2000만원부터 최대 6억100만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 원 미만 93건(21.5%), 1억~2억 미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통기한이 넘은 재료를 보관하거나 진열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밀키트와 가정간편식제조 판매업소 4곳이 인천특사경에 덜미를 잡혔다.시 특사경은 3월21일 최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밀키트와 가정간편식에 대한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월20일부터 23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여 4곳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재료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진열하거나 원료 출납 관계 서류 거짓 기재, 원료 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른 유통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최고 연 3395%에 달하는 살인적인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거나, 집으로 찾아가 협박·폭행하는 등 서민들을 울린 불법 대부업자 1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12일 지난 8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집중 수사하고 대부업법 등 위반 혐의로 1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특사경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이들의 대출 규모는 31억6233여만원, 피해자는 234명에 달했다.주요 위반행위를 살펴보면 먼저 피의자인 등록대부업자 A 씨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특사경)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기획수사’를 실시해 미세먼지 관리가 소홀한 사업장 6곳을 적발했다.이번 수사는 지난 5~6월 진행됐으며, 특사경은 단속에 앞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거나,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특정해 오염원이 밀집된 사업장 70개소에 대해 현장 밀착형 수사를 실시했다.적발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공사장(3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2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1건) 등이다.특사경은 공사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내에서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으로 택시영업, 일명 ‘콜뛰기’를 한 일당 들 중 대부분이 강도과 폭행 등 강력범죄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용객들에게 대한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2월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여객 및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행위 알선 업주 및 운전기사 28명,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화물운송 차주 2명을 적발해 6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24명을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7년여 간 576회에 걸쳐 시설 종사자 인건비 9000여 만원을 횡령해 생활비로 사용하는 등 사회복지사업법을 위반한 사회복지시설 법인대표와 시설장 6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보조금 비리 및 불법 운영’ 기획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영수 단장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보조금 비리 및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2곳과 이 시설의 운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6일부터 10일까지 남한산성 도립공원 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무허가 벌목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수사 내용은 △허가 없이 건축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건축물의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하는 행위 △농지나 산지를 주차장, 운동장 등으로 무단 형질 변경하는 행위 △무단으로 벌목하는 행위 등이다.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비롯한 자연공원 내에서 건축물 또는 공작물을 건축하거나 토지의 형질을 변경한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친인척 명의로 토지를 매입한 후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부당이익을 취한 기획부동산과 지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아파트 부정청약자 등 불법 부동산투기자 178명이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이들이 얻은 불로소득은 1434억원에 달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획부동산 등 부동산 불법 투기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기획부동산의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와 지난해 청약경쟁률 245:1을 기록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아파트 부정청약 등
안산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6월8일 중국산 김치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음식점 83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펼쳐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4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이뤄졌으며, 올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시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이 담당했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단원구 A업체는 중국산 김치 약 500㎏를 이용해 김치찌개·김치찜을 조리해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했고, 상록구 B업체는 약 1000만원 상당의 중국산 고춧가루 1000㎏의 원산지를 국내산으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건설업체에 기업어음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준 후 연 226%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갈취하거나, 영세 사업자를 상대로 대부 중개한 후 불법 중개수수료를 편취해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2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월3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신종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해왔다”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관련 비리 등 사회복지 보조금 불법 사용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중점 수사대상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비·인건비 유용 △아동·장애인 생활시설 허위종사자 채용 △사회복지법인의 산하시설 인건비를 법인 수익사업 인건비로 유용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개·보수) 보조금 무단사용 등이다.특히 실제 근무하지 않는 허위 종사자에게 인건비를 집행한 후 다시 되돌려 받거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기능보강사업 보조금을 과다 책정 또는 사업시행업자와 공모해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해 다이어트 한약으로 판매하며 5년 동안 1억원이 넘는 부당이익을 챙기는 등 불법으로 의약품을 제조·판매하거나 취급한 의약품 제조업자와 약사, 의사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인치권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의약품 불법 제조·판매행위를 수사한 결과, 약사법, 의료법 등 위반혐의로 약사 2명, 의사 2명, 병원직원 2명, 한약재 제조업자 5명 등 총 11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약사는 서울 소재 제분소 2곳과 청주 소재 제
강화군 마니산, 동막해수욕장, 옹진군 선재 측도 등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에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거나 워터슬라이드 등 미허가 위험시설물을 설치해 영업 중이던 숙박업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한달간 여름휴가철을 전후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주변의 규모가 큰 펜션, 민박 등을 운영하는 숙박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였다.조사결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 없이 펜션, 민박 등의 간판을 달고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업소를 운영한 13곳을 적발했다. 또 다른 숙박업소 18곳은 워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월10일부터 28일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폐석면의 배출, 수집, 운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선다.지난해 안성, 시흥 등 도내 5개 지역에 대한 폐석면 불법 처리행위를 단속한 적은 있으나, 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광역단위 수사는 이번이 처음이다.1급 발암물질인 석면은 장기간 노출 시 폐암, 악성 중피종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2009년부터 건축자재로의 사용이 금지됐다. 기존 건축물 철거·해체 과정에서 많은 석면 잔재물이 발생할 수 있어 관련법령에 따른 안전한 처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기도가 캠핑음식에 대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팔거나 냉동육을 냉장실에 넣고 판매한 양심불량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6일부터 10일까지 캠핑음식 제조·판매업체 60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총 1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캠핑음식의 경우 소비자가 구매 후 소비할 때까지 냉장·냉동보관이 쉽지 않아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른 식품·판매 행위가 매우 중요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나선 가운데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바다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수사에 나선다.수사 대상은 궁평·제부·방아머리 등 도내 해수욕장과 전곡항, 궁평항 등 도내 33개 항·포구 등이며 바다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어업도 포함된다. 주요 수사사항은 △불법 파라솔 영업, 무허가 시설물 설치행위 △컨테이너 노점상 등 미신고 식품영업 행위 △어린물고기 포획, 불법어구사용, 무허가 어업 △유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 해상투기 행위 등이다.위와 같은 행위를 하면 공유수면법 및 수산업법에 따라 최고
인천시 특사경은 시와 각 구의 행정력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되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이 어려워지자 각 군·구별로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4월과 5월중 제기된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11개 사업장이 적발됐다고 밝혔다.적발된 사업장은 자연환경 및 경관의 보호가 필요한 녹지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해당기관에 신고를 하지 않은 미신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7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폐기물 불법매립 등 폐기물분야 2개소, 오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하수 사용 식품업체에 대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 수사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특사경은 수원시, 화성시에 있는 지하수 사용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우선 실시한 후 위반 사례가 많을 경우 도내 지하수 사용 업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중점 수사사항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지하수 관리 실태 △부적합 지하수의 식품용수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등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이며 지하
유통기한이 2년도 넘은 초콜릿을 교육용·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2년 가까이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디저트 제품을 만들어 온 양심불량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23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시흥, 광명, 평택, 안성 5개 지역의 마카롱,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 제조·판매업체를 단속하고 이 가운데 10곳을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로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적발 업체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교육용·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