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가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복구작업에 들어갔다.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오리교~관음1교)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토지 보상을 거쳐 올해 말에는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상류 측 1.3㎞(관음1교~우산1교)의 기능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구간 내 수해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 퇴촌면 신청사 건립이 본궤도에 들어섰다.시는 지난 2월 퇴촌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열고 도수리로 부지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 곳을 119 소방파출소와 퇴촌 파출소 등과 함께 건립해 퇴촌면 행정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는 현재 퇴촌면 탑골길에 있는 청사가 도수리로 이전하면 퇴촌면의 중심지에 위치하게 돼 시민 접근성이 개선된다. 주차장이 협소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부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수리 부지와 함께 물망에 올랐던 광동리 일원은 소규모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 여가시설로 사용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직행 좌석형 급행버스 G3800번이 10월6일 개통한다.이에 따라 광주시를 운행하는 급행버스는 태전지구~삼성역을 잇는 G3202번에 이어 두 번째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G3800번이 개통되면 퇴촌에서 서울을 오가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G3800번 경기 급행버스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해 서울 양재역까지 최단시간에 접근이 가능한 노선으로 공공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공기청정필터 등의 승객편의 장치가 포함돼 있는 45인승 차량 8대가 투
광주시 퇴촌면 토마토연합회 및 기관단체장은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예방하고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따른 결과를 보고했다.이번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은 매년 6월에 있는 퇴촌토마토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토마토 판로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했으며 약 1만5천 상자 1억3천만원을 판매, 준비한 토마토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신 시장은 토마토 팔아주기 홍보를 위해 관내 120여곳의 공동주택단지 등을 돌며 토
경기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주민들이 최근 준공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의 공로로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2일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퇴촌면 영동리 김진철·장명진 이장은 최근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의 공사 감독관인 상하수도사업소 장만수·임승욱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올해 7월 준공된 영동리 지역은 염치고개를 지나야 하는 구간으로 사업의 난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많은 재원이 필요한 수도공급 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이에 상하수도사업소는 주민 숙원사업
경기도 광주시 관내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지역에서 건축허가지 터파기 공사 중 발생된 잡석을 임야에 불법매립해 오다 적발된 업체가 두차례 원상복구 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공사를 강행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광주시 퇴촌면에 따르면 관내 기업인 기성종합건설(주)에서 정지리 산23번지 일대 계곡에서 발파석 공사 중 발생된 잡석 25톤 덤프트럭 100대 분량을 불법매립해 오다 적발됐다.이에 퇴촌면은 두 번에 걸쳐 원상복구를 지시했으나 기성종합건설은 이를 무시한 채 6월15일 대낮에 또다시 불도저를 동원해 잡석과 토사, 평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