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관리 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공사 여성위원회 위원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5일간 진행됐으며, 강습 재개로 활발히 운영 중인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호계체육관 등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불안 요소를 제거했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등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공사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안산시는 3일 안산도시개발㈜로부터 열화상카메라 5대(385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투입한다.시와 ㈜삼천리가 공동출자해 단원구 초지동에 1995년에 설립된 안산도시개발㈜는 고효율의 열병합발전 설비와 주변 자원회수 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로 지역냉난방을 공급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또 공공시설,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열요금 감면,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사업,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1사 1
화성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내 초·중·고 62개교에 5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를 무상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교육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학생수 600명 미만 소규모 학교로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이다. 시는 총 3억2000여 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으로 등교 시 학생들의 발열체크가 수월해짐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철모 시장은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 교사님들
평택시의회 유승영 시의원은 지난 5월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평택시 도서관, 보건소 등 일평균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에는 시청을 제외하고는 비접촉 체온계만 구비되어 있고 열화상카메라는 예산 등의 이유로 설치돼 있지 않았다.평택시청 안전총괄관은 요청에 따라 재난관리 기금 등 예산 확보해 평택‧송탄‧안중보건소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권역별 거점도서관(배다리·안중·장당·지산·팽성)에 1일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했으며 다른 시설에도
가평군이 코로나19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도전의 길을 걷고 있는가운데 그동안 굳게 닫힌 학교내 미집행 무상급식비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가정,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역내 ‘학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가정내 농·축·수산물 꾸러미 제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20일 고 3학년 등교를 시작으로 나머지 초·중·고등학교 순차적 대면수업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열화상 카
과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에 나선다. 과천시는 도로교통법 개정 및 행정안전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오는 6월 중 별양로 과천고교삼거리 청계초등학교 앞 도로에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다차로 레이더 감지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는 도로에 매설된 루프검지기를 통해 신호 위반과 과속 여부를 감지하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레이더 검지기를 통해 차량의 궤적을 추적해 단속하는 방식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무인단속카메라가 한 개 차로가 아닌 두
고양시가 20일 고3부터 시작하는 학교의 순차적 등교수업에 대비해, 고양시 내 초중고 39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긴급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이미 고양시 103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 바 있다. 고양시는 여기서 제외된 학교들 중 재학생이 400명 이상인 학교 39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해, 고양시 내 열화상카메라를 보유할 학교 수는 총 142개가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우려로 등교가 수차례 연기되면서, 가중돼 온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