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 벌여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관리 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안양도시공사는 공사 여성위원회 위원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7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관리 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안양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는 공사 여성위원회 위원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7월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관리 시설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예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안양도시공사)

이번 점검은 공사 여성위원회 위원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5일간 진행됐으며, 강습 재개로 활발히 운영 중인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호계체육관 등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불안 요소를 제거했으며,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등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공사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최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확보해 점검 정확도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촬영 단속을 시행하여 이용객에게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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