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민생 부담이 높아졌음을 우려하며, 서민 금융 공급 규모 12조원으로 확대와 최저 신용자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지원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류성걸·장동혁 의원과 김주형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정부 측 인사들은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생금융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 조정 여파로 대한민국 금리 또한 크게 상승해 서민 금융 부담이 높음을 짚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진선미(민주당, 서울강동갑) 국회의원은 개인사업자 다중채무자 2년 새 120% 증가함을 짚으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부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진 의원은 7월2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사업자 기업대출 현황’ 자료를 근거로 “올해 3월 말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664조9529억원에 달한다며 지난해 12월 말 대비 4.3% 증가했다”며 “코로나19를 지나며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 진선미 의원이 밝히 올해 3월 말 차주 수는 314만4163명이며 지난해 12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부는 당면한 코로나 위기 극복과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지난해 대비 8.3% 증가한 604조 4000억원의 2022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8월31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회복세에 따른 세수여건 개선과 역대 최고 국가신용등급 달성 등의 성과를 자평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간 격차 해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재정이 누구도 넘어지거나 뒤처지지 않고 이겨낼수 있는 버팀목이 되고 코로니 이후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의 손발을 묶어 흉기로 위협하고 가스배관 절단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인천 서부경찰서는 30대인 A 씨를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6월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B 씨의 손과 발을 묶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또 당시 가스배관 절단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날 A 씨는 채무 관계에 있던 B 씨가 “돈 갚으라”고 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후 달아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