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가 신은주 총장을 직위해제했다. 평택대 학교법인 피어선 기념학원은 5일 직원에 대한 감독의무 소홀과 학사운영 부실 책임을 물어 신 총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에 회부했다고 전했다.이사회는 지난 4월 전임 교원·비전임 교원·시간 강사 등 145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의 강의 수당을 과다 지급한 회계실수는 신 총장의 감독의무 소홀 때문이라고 봤다.또한 이사회는 2년 전에 신 총장이 부임을 하고 나서 아직까지도 교무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학사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학교법인은 조만간 징계위원
접수 사건을 수개월 간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에게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9월 5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대기발령 상태인 A경사(46)에 대해 강등 조치했다.강등은 경찰 징계 중 중징계에 해당하며 정직 3개월 후 1계급이 하향 적용된다.A경사는 앞선 지난 3월께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위변작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상태였다.당시 A경사는 자신이 임시로 접수한 고소·고발 사건을 팀장 승인을 받아 반려한 후 수개월여 간 그대로 방치한 혐의를 받았다.일선 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에 근무했던 A경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