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산재 사망자 중 건설업이 전체의 절반을 넘게 차지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10월2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올해 5월말 현재까지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4059명이다.같은 기간 부상자는 39만2637명이다.연도별 사망자는 2017년이 964명이고 2018년 971명, 2019년 855명, 2020년 882명, 올해도 5월말 현재 387명이나 됐다.연도별 부상자는 2017년 7만9449명, 2018년 8만9588명, 2019년 9만2932명, 202
포천시는 도로시설물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운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과적차량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시는 과적차량 집중단속 시작 첫 날인 20일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와 동시에 이동단속반을 운영해 기동 단속 및 준법운행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단속기간 중 관내 많은 석산 및 석재가공업체 등과 산업단지 진출입 차량의 화물주와 운전자에게 준법 운행을 유도하기 위한 안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
코로나19로 인한 인천지역 내 고용위기가 ‘경제적 약자’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인천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인천지역 취업자는 156만600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159만9000명보다 3만3000명이 줄어든 수치다.이중 도소매·숙박·음식점에서 2만5000명이 감소해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고용에 미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전환에 따른 여파로 보여 지는 대목이다.성별로는 남성은 89만명에서 9000명이 여
인천 계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격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조사와 지원을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올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개시에 맞춰 빅데이터에서 추출된 1214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주무관인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복지팀, 주민(ZOOM-IN)발굴단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제3차 조사명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실직 일용근로자나 휴·폐업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