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사고건수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많은 것으로 집계돼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또한 부천시 중동 계남고가사거리 부근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총330곳으로 이 곳에서 총 1727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자 23명과 부상자 1789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 5663건의 30.6%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발지역에서 3건 중 1건이 발생하
부천 중동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나르던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70대 운전자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7월24일 오전 8시49분께 부천시 중동 1059번지 내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옮기던 지게차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70대 운전자인 A 씨가 깔려 다발성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는 것.사고는 지게차 운전자 A 씨가 현장 내에 있던 폐기물을 폐기물 적재함으로 옮기던 중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원미경찰서 관계자는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