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가 사교육비 절감과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2023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사업’은 청소년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중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구 거주 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 등 1000명이다. 구는 이들에게 연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5000원을 지원한다. 수강생은 1만원만 부담하면, 국어, 영어, 수학,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시험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사교육의 필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월16일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등에 따르면 최근 학생 등 교육 당사자의 수학 평가 인식을 확인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실시됐다.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내 중학교 40개교, 일반계고 40개교와 외고·자사고·국제고 10개교 등 고등학교 50개교 총 90개교다.또 중학생 2407명, 고등학생 2351명 등 학생 4758명과 중학생 학부모 1814명, 고교생 학
부천에서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 및 교직원이 전원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는 10월20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접촉자 9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그러나 방역당국은 이들이 음성 판정은 받았지만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들을 수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했다.부천 교육당국도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를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을 전환했으나 접촉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22일 등교를 재개할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시가 PC방에 대해서도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인천시는 지역 내 PC방 920개소에 대해 5월 24일까지 운영자제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이는 최근 이태원클럽을 다녀온 학원강사로 인해 학원을 중심으로 초중고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이들의 역학 조사 중 PC방 이용이 알려짐에 따라 3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다.인천시는 앞서
이태원클럽에 다녀온 학원강사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에서 3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인천시는 5월 15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10세) 양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양은 이태원클럽 방문 확진자인 학원강사로 부터 과외수업을 받았다가 감염된 중학생 B 양과 지난 8일 같은 학원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A 양은 11일 복통 증상이 시작됐고 5월 14일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현재 A 양은 인하대 병원으로 긴급
인천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5월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사와 접촉한 중고등학생 등 8명이 무더기로 감염된 데 이어 고등학생 등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들은 확진 강사의 수강생과 학부모,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고교생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남동구는 5월 14일 "지역내 17번, 18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라고 밝혔다.남동구 17번 째 확진자로 판정된 A(남, 10대, 논현2동) 군은 미추홀구 확진자인 학원강사의 강의를 수강한 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