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정동균 민주당 양평군수는 "민선8기의 공약은 양평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심하고 촘촘한 공약을 바탕으로 둔다"고 말했다. 양평군에서 민주당 당적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정 후보에게서 양평지역의 현안에 대해 들어본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민선 7기 군정을 책임진 군수로서 많은 일을 해 왔지만, 더 많은 일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임기의 절반 이상을 방역에 매달렸고, 구상한 양평의 발전 사업 중 아직 첫 삽을 뜨지 못한 것도 있다. 아직 양평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선 양평군수 후보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그 열기만큼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율도 초박빙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양평지역은 보수 강세지역이다. 얼마전에 치러진 대선에서도 보수가 우세한 지역 중의 한곳이다. 하지만 2018년도에 치러진 제7대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에 몰아친 진보 바람에 양평지역도 군수자리를 민주당에 내주었다. (편집자주)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4년전 보수의 영광을 되찾고자 힘을 하나로 모으고 있는 형편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번 더!를 기치로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보이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6.1지방선거에 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로 나서면서 선거사무소를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차렸다. 이에 대해 지역정가에서 불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정 후보는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의 견본주택 홍보관(연면적 1527㎡)에 선거 사무소를 차리고 지난 5월7일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을 가진 사무소 자리는 양평지역에 공동주택(아파트)을 분양하기 위해 A 건설회사가 아파트 홍보를 목적으로 허가받은 가설 건축물이다. 주택홍보의 목적으로 허가받은 가설건축물에서는 주택 홍보 외 사용을 못하게 돼 있는데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11월11일 국회를 방문해 서영교 행안위 위원장, 강득구, 맹성규 국회 예결위 간사 등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함께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등 국토교통분야의 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과 함께 양평 분뇨처리장 이전, 옥천파출소 건립 등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에 요청된 양평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그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에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하지 않아 의원들이 준비한 군정에 대한 질문이 서면답변으로 대체돼 논란이 되고 있다.6월17일 오전 10시 양평군의회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에 대한 질의가 예정돼 있었지만, 군수가 불출석함에 따라 서면답변을 받기로 하면서 파행으로 회의를 마쳤다.앞서 16일 정 군수의 특조금과 관련, 경기도를 방문해야하는 오후 일정에 따라 의회는 군정질문을 17일 오전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정 군수는 17일에는 군의 이미 정
정동균 양평군수는 5월12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양서면 양수리 일원의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부와 환경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도 함께했다.정 군수는 1972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지정, 1975년도 팔당댐 상수의 수질보전을 위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는 양서면 일원의 지역현안을 설명하며, 50여 년 동안 각종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와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또한, 최근 환경부의 특별대책고
최근 사흘사이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양평군은 추가 전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12월4일 오후 3시30분 영상브리핑’ 통해 이웃 주민과의 소소한 일상적인 모임도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양평군은 지난 11월30일까지 누적 1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2월1일부터 나흘만에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총 12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특히 최근 대부분의 확진자가 개군면 일대에서 발생하자 군 보건소는 개군면 모든 주민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군수는 “현재
정동균 양평군수가 10월20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잇따라 만났다.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현재 진행중에 있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양평간 고속도로는 지난 20
정동균 양평군수는 6월20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민선7기 3년차 본격행보를 시작했다.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평가를 위해 27명으로 구성됐으며, 그간 공약사업이행평가단에서는 자체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이번에는 현지확인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이번 현지 확인 대상은 12개 읍·면의 19개소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외 1개소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강하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7일 범군민대책위원회와 함께 ‘군소음보상법’의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해 국회를 방문, 해당법령을 대표 발의한 김진표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양평군은 전차포 및 헬기사격이 가능한 대형화기 사격장 2곳(용문산·비승사격장), 소형화기 사격장 1곳(청룡사격장), 헬기훈련 비행장 1곳(양평비행장)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있어 수년간 크고 작은 피해를 받아왔다.이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살아온 지역주민들에게 지난해에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돼 희망을 품게 됐으나, 이번에 국방부에서
양평군은 민선7기 교통 분야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 3월20일 개통돼 운행 중인 광역버스의 정차 정류소를 7월 13일부터 기존 6개에서 2개를 늘려 8개로 확대 운영 한다. 이번 노선이 확대되는 정류소는 구 용문터미널 정류소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정류소 2곳으로 노선개통 후 꾸준히 정차를 희망해온 주민들의 의견에 응답한 결과다.양평군은 현재 1개 노선, 2대의 버스로 일 8회(평일기준, 주말/공휴일은 6회) 광역버스 G9311번을 운행하고 있으며, 기점은 용문터미널, 종점은 잠실종합환승센터로 정차하는 정류소는 양평터미널, 양평시장,
정동균 양평군수는 6월29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을 염원하는 청운면민 1004명의 서명부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 서명운동은 지역 내 초등·고등부는 엘리트 축구부가 운영 되고 있으나, 중등부 축구부가 없어 아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만 하는 실정으로 ‘축구부 창단은 아이들의 미래, 청운의 미래, 양평의 미래’라는 청운면민들의 염원을 담아 청운면 인구의 약 27%인 1004명의 면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정동균 군수는 “청운면민의 오랜 염원인 청운중학교 축구부가 창단돼 지역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