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가 출·퇴근 시간대에 혼잡한 4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한 결과 입석 승객과 무정차 불편에 대한 민원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지난 1월2일부터 4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했다.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출근 시간(07:20~07:50)과 퇴근 시간(18:00~18:30)의 4개 노선 이용객 모니터링 분석 결과, 33-1번(청학리~당고개역) 및 76번(다산동~석계역) 버스의 입석 승객이 상당히 감소했다.또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023년 1월2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전철역 연계 4개 광역, 시내 및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전세버스를 활용해 증차 운행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평일 출근 시간(07:00~07:50) 및 퇴근 시간(18:00~19:10)대 전세버스를 △76번 시내버스(다산동~석계역) 4회(출퇴근 각 2회, 배차 간격 10분→5분) △33-1번 마을버스(별내면 청학리~당고개역) 2회(출퇴근 각 1회, 배차 간격 15분→7분) △M2352번 광역 급행 버스(평내동~잠실광역환승센터)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가 출퇴근 교통난에 시달리는 신봉동 주민을 위해 전세버스 2대를 긴급 투입했다.시는 7월12일 신봉동에서 수지구청 방향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 15번과 15-2번의 배차간격이 길어진 데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평소 6~10분 간격이던 이들 버스는 지난 11일 이후 15~18분으로 길어져 하루 평균 7000여 명의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코로나19 일상 회복에도 불구하고 운수 종사자들을 구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구간 버스 운행률은 코로나19 이전의
인천지역 내 전세버스 업체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4년 6개월간 휴업을 신청한 인천지역 내 전세버스가 총 662대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6년 50대, 2017년 77대, 2018년 14대, 2019년 241대였으며 올해도 6월말 기준 280대나 됐다.2019년의 경우 1년전 인 2018년보다 무려 1600%가 증가했다.올해도 6개월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올해 3월 기준 인천지역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