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는 4월20일과 21일로 예정된 성인페스티벌 행사 강행시 행정대집행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참배가 예정된 11월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민주주의 역사 부정' '학살자 비호 국민 기만' 등의 피켓을 든 대학생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윤 후보의 참배를 저지하기 위해 길목을 선점하고 있다.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1월4일부터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간이검사, 농장전용 환적장 운영, 시군별 알 반출일 지정 등 긴급방역을 추진한다.이는 1월4일 0시 현재 도내에서 1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그 중 9건이 외부인 출입이 잦은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긴급방역 조치 대상은 도내 1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 171곳으로, 먼저 농가별 주 2회 이상 ‘조류인플루엔자 간이 검사’를 시행한다
포천 내촌면 군 부대에서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부대관련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포천시가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10월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부대 군 장병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 총 간부 3명, 병사 34병 등 총 37명이 확진됐다.또 이들 중 간부 1명이 최근 의정부로 외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포천시는 6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감염 예방 대책 점검에 나섰다.박윤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
가평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권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적극 나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가평잣고을시장, 청평여울시장, 설악눈메골시장 상인회는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에서 계속 발생함에 따라 상가구역을 돌며 자체적인 소독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또 올해 6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선정되어 상권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는 가평상가번영회도 그동안 모아온 상인회비로 방진복과 소독액, 분무기를 구입하여 직접 상권구역을 소독하고 있다.이와 함께 군은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파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됨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전 직원의 5분의 1씩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재택근무는 밀폐된 사무공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청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한의 부서 운영인력을 확보해 차질 없이 대민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대비책이기도 하다. 근무시간은 기존 출근시간과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정부의 원격근무서비스인 GVPN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 중에는 행정전화를 개인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해 근무시간 내 항
안산시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역학조사관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우선 올 연말까지 안산시 소속 공중보건의사 3명을 한시적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이들은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근무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감염병 관련 역학조사를 자체적으로 맡을 수 있게 됐다.기존 법령 개전 이전에는 광역지자체에서만 역학조사관을 둘 수 있었지만, 다음달 5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안산시 등 기초지자체도 운영이 가능해졌다.이번에 임명된 공중보건의 3명은 앞서 역학조사관 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받고 올 상반기 경기도 한시적 역학
안산시가 경기도내 인구 50만 이상 10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은 코로나19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확진자 수는 87명으로, 도내 인구 50만 이상 도시(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안산·화성·남양주·안양·평택)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발적 감염 사태에 따라 타 지역 접촉 등의 이유로 관내 지역감염 환자는 이달 15~25일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시는 전국적으로 늘어난 확진자로 사
가평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發 코로나19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19일 0시부터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온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방역수칙 이행 홍보 및 현장점검·행정지도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또 군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수막,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공공시설,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추진한다.그동안 추진해온 각 부서별 방역조치
가평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5일 지역에서 첫 발생한 뒤 지역 감염이 19명으로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지역발생은 이번이 처음으로 19일 0시 기준, 가평군에는 확진자 21명(지역발생 19명, 해외입국자 2명), 자가격리자 119명, 검사진행자 160명으로 나타났다.군은 지역사회 추가확산을 막는데 집중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지난 주말부터 공직자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확진자와 연계된 사람들에 대해 검사 및 전수 조사를 벌였다.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2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