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군 부대에서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부대관련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포천시가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포천 내촌면 군 부대에서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부대관련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포천시가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경기도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합심해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포천시)
포천 내촌면 군 부대에서 1명이 추가로 감염돼 부대관련 누적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포천시가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경기도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합심해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포천시)

지난 10월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부대 군 장병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 총 간부 3명, 병사 34병 등 총 37명이  확진됐다.

또 이들 중 간부 1명이 최근 의정부로 외출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포천시는 6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감염 예방 대책 점검에 나섰다.

박윤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시민들의 불안을 고려해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경기도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합심해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포천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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