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월12일 초‧중등학교 예비 입학생 11명에게 2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관교동 통장자율회에서 잡병 수거로 모은 장려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천무남 통장자율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 예비 입학생들에게 뜻깊은 축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 상품권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물품을 직접 구매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동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을 긴급 지급한다.1월3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3층 접견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복지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난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최 시장은 “난방비가 급등한 가운데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가혹한 상황”이라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한파에 다각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태안농협은 1월16일 설 명절을 맞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기 찜질기 70개를 전달했다.태안농협은 2020년도부터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노인들에게 주기적인 일상생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3월 ~ 11월까지는 이동식 세탁차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등 대형 세탁물을 세탁해 주고 있다.김형규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 찜질기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에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저소득 1인가구를 지원하는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자리한 1인가구 지원센터는 211㎡ 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방송실, 카페 등으로 구성돼 이용자가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이곳에서는 진료 취약계층 병원동행안심서비스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발굴단 운영, 중장년 1인가구 커뮤니티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슬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은 6월15일 오후 6시 클럽 사무실에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자로 선발했다.선발된 대학생은 라용엽 단국대학교 교육학과 3학년 학생 등 모두 5명이다.이들 학생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장학금 전달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졸업 후 로타리클럽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이 자리에서 청록 홍순웅 회장은 학생들에게
성남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 등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긴급지원금을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11월2일 기준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의한 저소득 한 부모자격 유지 가구로 2600여 세대이다. 긴급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별 복지급여 계좌로 오는 13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저소득 한부모가구 대상 국 ·도비 지원사업인 아동양육비 , 학용품비, 학습재료비, 교육비등 지원 이외에 시 자체 사
가평군 청평면사무소는 코로나19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반찬 및 외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 및 반찬가게를 지정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예산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 및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남성 10여 명은 오는 11월까지 반찬가게를 직접 찾아 월 5만원 상당의 여러 가지 밑반찬을 구입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남자 혼자 힘든 식생활의 불편을 덜게 됐다.이와 별도로 복날이 시작되는 7월과 명절이 끼어
부천시는 22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대연과 저소득가정 아동 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원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스포츠를 활용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은 스포츠 프로그램과 스포츠용품을 3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연은 축구·육상분야 엘리트 운동선수 후원, 농구·댄스 운동교실 지원, '달go나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는 4월 21일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가정 및 저소득어르신 110가정에 결식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메시지를 담은 특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특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제도 힘들고 외출도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특식에 있는 삼계탕을 먹고 힘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영종공감복지센터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천만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 13명에게 노트북컴퓨터를 구입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하남시 사회복지분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하남시는 2019년 전국 지자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한 바 있다.김상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 속에서 교육 사각지대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는 20일 시흥시 보훈회관에서 시흥시 지역 보훈단체 소속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 5kg, 625포를 시흥시 1%복지재단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사옥 복지정책과장, 김성현 농협은행시흥시지부장, 오태근 광복회시흥시지회장, 김정현 6.25참전유공전우회 시흥시지회장, 이찬구 대한상이군경회시흥시지회장 등 각 보훈단체장 10명, 시흥시 1% 복지재단 천숙향 국장 등이 참석했다.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가 전달한 1천만원 상당의 백미 625포는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단체별 회원수에 맞춰 광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