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석자유시장과 함께 '퇴근길 장보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 공공기관 중 간석자유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인천교통공사가 처음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간석자유시장 기준 2km 이내에 위치한 공사 직원들은 물론 주변 지역주민들도 시장의 물품을 “장보GO” 앱으로 구매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 서비스를 자유로이 받을 수 있게 됐다.장보GO 앱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배달 플랫폼 연계로 위축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화재로 피해를 겪었던 현대시장에서 복지기관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현대제철은 9월20일 오후 동구 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각 100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 초 화재로 큰 피해를 겪었던 현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의미가 더 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상품권 전달과 함께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조희송 총무팀장은 “추석을 맞아 큰 금액은 아니지만 관내 복지기관과 함께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와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의장단은 9월15일 광명시를 대표하는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차례대로 방문,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의장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 물가동향 및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이들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생활 방역 동참 캠페인도 진행했다.박성
추석을 이틀 앞둔 9월29일 수원지동 재래시장은 추석장을 보기위해 나온 시민들로 모처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부침전 6개 1만원, 깐밤 20알 1만원, 송편 20개 남짓이 1만원..훌쩍 뛴 값에 서민들의 얇은 지갑이 망설임 끝에 열리곤 한다. 그래도 오랫만에 북적이는 인파에 상인들의 손길은 분주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