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첫 모빌리티 산업전시회인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가 11월30일~12월1일까지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조립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6월1일 시청 다슬방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테스트베드는 4개 부처(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테스트베드’란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시연과 검증을 위한 대상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청라국제도시에 BMW 연구 개발(R&D) 센터 건립 공사가 올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월1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BMW코리아(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독일 BMW의 자회사인 BMW코리아(주)는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산업단지 부지 5295㎡를 LH로부터 최장 30년간 임대하게 됐다.BMW는 올해 상반기 R&D 센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에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9일 수정구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자율주행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 지원사업의 성과사례 발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년부터 성남시는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도 가상의 환경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테스트와 성능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관내 12개 기업과 기관,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성과사례 발표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의 키노트 강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0월15일 매출 1조 클럽 가입 기업으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엠씨넥스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및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시장 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 이원재 경제자유 구역청장,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엠씨넥스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이전하고 시와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R&D) 협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7월2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판교권역 특화,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형 바이오헬스벨트 구축 등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우선, 판교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도약시키고자 ‘판교권역 특화 사업 ’에 박차를 가한다.앞선 4월 판교 제 1·2 테크노밸리와 정자동 킨스타워 일대 ‘성남 판교 게임 ·콘텐츠 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삼평동 626 번지 일대엔 총 485석 규모 (주경기장 413석, 보조경기장 72
[일간경기=경기] 미래자동차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저탄소-친환경 경제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경기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 구축에 나선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은 6월2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도입 확대를 위한 경기도-현대자동차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로 인한 자동차산업 재편에 경기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련 민간 기업과 대응·협력함으로써 미래먹거리 창출과 도민 교통서비스 혜택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협약
화성시가 4월3일부터 6월2일까지 두 달간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실증지’에 선정된 이후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구축해 온 시는 이번 시범 운행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의 비전을 엿보고 시민 수용성 제고와 저변확대를 통한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시범 운행에 사용되는 차량은 ‘레벨 3’ 수준의 15인승 버스로,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혼잡구간 등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할 경우에만 수동으로 전환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방식이다. 운행 구간은 동탄역에서 동탄호수공원 사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자율주행차, 배송 로봇 등 무인이동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조성해 오는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은 성남수질복원센터 내 도로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해 조성했다.무인이동체의 기본동작 명령 수행 등을 시험할 수 있는 자율 테스트 공간 1872㎡와 시험 도로 1㎞ 구간이 있다.시험 도로의 최장 직선구간은 450m다.자율주행차의 가속, 이탈, 장애물 회피 등 기술 안전성과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10월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
성남시가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지원에 나선다 .자율주행을 연구·개발하기 위해서는 교통상황, 날씨, 도로,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조건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상호 작용들에 대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테스트하고 검증해야 하는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이런 물리적인 테스트를 최소화하고, 가상공간에서의 반복된 테스트를 통해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샤크 ’(SHARK)로 명명된 성남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은 판교, 본시가지 등 성남 도로뿐 아니라 자율주행
화성시가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산업의 최적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8일 신텍스에서 권칠승 국회의원, 경기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홍익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등 7개 기관과 ‘산업혁신기반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개 공모에 선정되면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속의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와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센터를 유치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자율주행기술 연구센터와 스마트 HVA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꽃인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혁신산업생태계 조성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용역을 담당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연구원이 발표를 담당했으며,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2027년까지 서비스, 산업, 인프라, 제도 총 4개 분야에서 4310억원의 세부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서비스 분야에서는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선정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 편의를 높인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중 시흥시 자율주행 순찰로봇이 포함됐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관행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 등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민생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인 사례,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례들을 중점 선정했다.시흥시 ‘전국 최초 자율주행 순찰로봇, 도시를 지킨다’ 사례는 기업이
성남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랩스㈜와 손을 잡았다.시는 7월1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AI·자율주행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성남 판교지역의 3D(입체) 모델링과 고정밀지도(HD맵)를 성남시에 제공한다.3D 모델링은 자율주행차량이 실제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AI 기술과 항공사진 처리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지도 제작 기술이다.성남시는 네이버랩스의 3D 모델링과 고정밀 지도를 활
안양시와 ㈜삼영운수·보영운수(주), 키키아이(주 등 3개 기관 간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대중교통화에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이 22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이날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과 관련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지자체와 기존 운수회사가 손을 잡은 국내 첫 사례로서 수범적 거버넌스 모델로도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교통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편익 증진과 인공지능 기술개발에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된다.또 버스를 활용한
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동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교통을 선도할 자율주행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시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공공셔틀 시범운행과 자율주행 도시교통 기술실증, 기술 기업 육성센터, 자율주행 교육체험관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율주행 정책, 교통기술, 공간정보, 교통운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구축 단계부터 사업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
경기도가 대학(원)생 대상으로 자율주행 첨단기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을 개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제작해 실제로 주행까지 해보는 과정이 모두 포함돼 있다.자율주행 배달 모빌리티 서비스란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면 자율주행차량(로봇)이 물건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본 구동 하드웨어(4륜 구동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실생활에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도 하고 연구지원도 받을 수 있는 ‘2020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가 개최된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성남 판교의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을 할 수 있는 곳이다.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이곳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출범, 실제 도로 기반의 선진화된 자율주행 실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실증 테스트와 빅데이터 서비스 등 세계적인 실증단지 구축·운영을 위해 꾸준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산업인 자율주행 사업 첫 단계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성남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성남을 세계적인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조성할 ‘자율주행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성남시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활성화’를 통해 기술사업화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규제 개선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며 관내 자율주행 관련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과제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세부 지원 분야는 자율주행 관련 성능시험평가 및 인증,
시흥시에 6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행된다.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LG유플러스, ㈜오토모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시흥시를 대상으로 한 60억원 규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될 계획이다. 이는 자율주행 심야 셔틀 서비스 사업으로, 4호선 오이도역에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주변 배곧 일대를 잇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총 5개 노선에 8대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운행될 예정이다.특히 오이도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