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동안경찰서와 업무협약

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동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교통을 선도할 자율주행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동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교통을 선도할 자율주행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동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교통을 선도할 자율주행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사진=안양시)

시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공공셔틀 시범운행과 자율주행 도시교통 기술실증, 기술 기업 육성센터, 자율주행 교육체험관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율주행 정책, 교통기술, 공간정보, 교통운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구축 단계부터 사업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해 시가 자율주행 기반 미래교통을 추진하는 데 전문 역량을 보탤 계획이다.   

시는 협약 기관에 자율주행 시범사업 자료를 제공하고 관내 자율주행 기술기업에 정책, 기술, 보유 자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의  교통시스템을 활용해 기초지자체가 주도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자율주행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한 자율주행 시범사업 설문조사 결과 안양시민은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찬성(85.8%)하며,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90.2%)하다고 답한 것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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