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강범석 서구청장은 19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 발표와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이번 노선안은 검단, 서구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방향으로 발표돼 실망스럽다고 밝혔다.강 구청장은 입장문에서 “이번 노선안에는 당초 요구했던 검단신도시 101역, 원당 지구역, 102역, 불로역 가운데 101역과 102역만 반영됐다”며 “이 협상은 정치적 논리에 휘말려 제대로 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강 구청장은 또 “국토교통부가 분명 원칙에 입각, 가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월21일 4개 주요 정당 중앙당사와 대선캠프를 방문해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강행 중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전사업)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이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총사업비가 2016년 첫 번째 타당성 재조사 대비 26.6% 증가하여 관련 규정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결정으로 작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가 두 번째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입장문 전달은 2021년 10월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1만6377
경기도의 남양주시에 대한 종합감사 사전조사 중단 발표와 관련 남양주시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남양주시는 5월27일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가 마치 우리 시가 감사자체를 거부하는 것처럼 몰아가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가 지금이라도 법률에 따라 감사 권한이 있는 사무에 대해 적법한 절차와 정당한 방법으로 감사를 실시하길 바라는 바"라고 주장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경기도의 9차례에 걸친 감사와 특별조사 과정이 자치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감사를 거부하고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되풀이된
파주시에서 5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일정이 하반기로 연기됐다.지난 2월23일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파주시는 하반기 4개 대회(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 의지를 담은 입장문을 26일 경기도에 전달했다. 또한, 파주시와 경기도는 빠른 시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경기도에서 본인과 관계공무원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입장을 내놨다.조 시장은 입장문에서 “경기도가 내놓은 장문의 브리핑과 보도자료는 구구절절이 궁색한 변명 일색”이라고 밝혔다.이어 “경기도가 남양주시의 주장이 왜곡되고 일방적이라며 사실을 호도하고 있으나 이는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면 될 일”이며, “지방자치법 제171조를 두고 양측 간 이견이 있는 부분도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심판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남양주시가 엄청난 부정부패가 있는 것처럼 과장하는 것이 바로 법
남양주시는 12월3일 경기도의 언론 긴급 브리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경기도가 제안한 녹취록 공개요구와 조사개시 이유로 밝힌 5가지 사유, 조사과정의 인권침해 등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입장문에서 경기도가 제안한 남양주시장 관련 녹취록은 대부분이 허위이고, 녹취록 공개 여부는 경기도에서 자체 판단할 것을 제안할 것과 공식적으로 녹취록 공개 동의를 제안한 사항 자체가 적절치 않음을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부패의혹이 있다며 주장하는 5가지 조사개시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수사가 완료된 사항이거나 타 기관에서 이미 조사 중인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