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한다.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926가구를 9월 8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81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가 대상이다.전화로 가구원을 상담한 후 생활 실태를 파악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연락되지 않는 가구는 가족·이웃 등을 통해 연락을 시도하고, 필요하면 경찰·소방서 등에 협조를 요청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올해 ‘상생협력상가’지원 대상을 23개소까지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상생협력상가 지원은 영세 상인의 불합리한 이전에 따른 지역공동체 붕괴를 막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상가 임차인과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차임 또는 보증금의 2% 이하로 자제하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최대 2000만원의 상가 건물 보수비를 지원한다.인천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각각 7개 상가(20개 점포)와 10개 상가(31개 점포) 임대인에게 건물보수비 1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임대료 걱정 없이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광명시 소상공인 영업전념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통해 임대료 대출을 지원한다.시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을 특례보증하고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할 1년간 보증료 전액과 대출이자 중 2%를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 약자 등 임차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광명시는 지난해 3월 3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의당은 “투기수요로 인한 임대료 인상을 막아야 한다”라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모범이 되자고 주장했다.정의당 서울시당이 10월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전월세 상한조례 제정 청원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임차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전월세 상한율을 낮추는 조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발언했다.또 정의당은 “한국 세입자 평균 거주기간 3.5년, 독일 세입자 평균 거주기간 12.8년을 비교해 한국 세입자는 주거권이 열악하다”고 밝히고 “투기수요로 인한
광명시는 3월23일 ‘임대료 동행지원 사업’으로 1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8760개소에 36억592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임대료 동행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업으로 임차소상공인에 50만원, 그 외 소상공인에 3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임대료 동행지원은 지역내 소상공인(지역화폐 가맹점 대상) 1만200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3월22일 기준 전체의 73%인 8760개소에 지급했다.대상 소상공인 중 2020년 광명시 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한 임대료 분쟁 조정에 중앙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지사는 20일 SNS에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 중단된 점포의 손실은 말할 것도 없고, 임대료를 못 내 빚을 지거나 폐업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임대료 조정과 감면에 대한 유권해석 및 행정지도를 중앙정부(국무총리실·법무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기간에 발생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손실을 조정할 필요가 있으니 임차인이 지자체 분쟁조정위원회에 임대료 감면 조정을 신청하면 정부
안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혜택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이는 지난 4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한시적으로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가의 인력난 해소 및 농작업 기계화 제고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통해 지난 4개월간 2956건의 임대와 4579만원의 지원효과가 발생했으며, 향후 5개월간 감면 기간을 연장할 경우 임대 2500여 건 및
광주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시책은 한시적으로 당초 7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농촌의 인력난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이 예상되고 가을철 농번기를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트랙터·이앙기 등 농업기계 임대장비 63종 114대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
파주시는 현재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파주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에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를 위한 규정 개정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지난 4월1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료 감면(50%)이 전국 시행됐다. 또한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방침에 따라 임대료 감면 기간이 최대 5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해졌으며 시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 및 농업기계 임대 활성화를 위해 12월31일까지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하기
포천시는 포천행복주택의 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요금 조정으로 보증금은 당초 1100만원~3000만원에서 900만원~3000만원으로, 임대료는 월 9~25만원선에서 6~19만원선으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임대료의 경우 최대 25% 인하될 전망이다.이번 임대료 조정은 행복주택 입주 이후 최초 조정으로 현 시세 반영을 위해 신읍동 아파트의 임대시세를 반영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폭 인하하게 되었다.한편 포천시 행복주택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10억 원을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고충을 감안해 임대료를 기존 10%에서 30%까지 추가 감면한다.앞서 도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6개월간 10% 감면한 바 있다.이번 임대료 감면은 입주기업 15곳 전체를 대상으로 7월분부터 6개월간 적용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임대료 징수 업무를 위탁한 경기평택항만공사에 통보했다.도는 이번 임대료 추가 감면으로 총 15억 원가량의 임대료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홍지선 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코
상가건물에 이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나눈다.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6개월 동안 50%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안양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달 11일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율 감경 안을 확정,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6개월간 공유재산 임대료율 50%인하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설
오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6개월간 최대 100% 감면한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산시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지침’을 마련,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확정했다.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으로 영업장이 폐쇄돼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그 기간만큼 임대료를 100% 감면하고, 사용한 경우는 올해 1월말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경하는 것이다.임대료 인하와 감면 적용기간
인천시 옹진군은 4월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임대농기계 전 기종(동력농기계 213대, 부속작업기 912대)에 대한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4월 7일 장정민 군수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지역사회안정화 대책' 중 한가지다.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6개면에 총 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 포함)로 구성된 농기계임대사업을 농업인들의 경영비절감과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아 전년도 임대실적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해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31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된데 따른 조치로 광주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했다.이번 조치로 롯데시네마, 청사 내 매점, 자판기 사용료, 광주도시관리공사 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용품점, 스넥코너 등의 6개월 임대료를 감면받게 됐다.감면 효과는 2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임대료로 총 8천만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년분 임대료를 선납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