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의 물탱크에 80대 노인 A씨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월21일 오후 4시40분께 와부읍 도곡리에서 A 씨가 물탱크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자는 "A 씨의 부인으로부터 남편이 물탱크를 청소하고 오겠다고 한 뒤 보이지 않는다며 확인해 달라고 해서 물탱크를 살펴보다가 A 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도시미관을 위해 조성한 인공수로에서 40대 남성이 익사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월11일 오전 6시39분께 부천시 상동 소재 소풍터미널 앞에 조성된 가로 약 80cm, 깊이 40-50cm의 인공수로에서 A(40대, 남)씨가 익사했다.경찰은 A 씨가 좁은 수로에서 익사한 것이 길을 걷다 넘어져 머리를 다치면서 의식을 잃어 빠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CCTV(폐쇄회로)에서 A 씨의 흔적은 보이나 인근 가로수 나뭇가지에 모습이 가려져 있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강화도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월9일 인천소방본부와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8분께 강화군의 한 저수지에서 60대인 A씨가 떠 있는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다.A씨는 앞선 지난 7일 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이후 연락이 끊겼다.이에 주민들이 8일 낮 12시께 112에 A씨의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수색작업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마을 저수지 수면에 떠 있는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서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2월15일 밤 8시께 부천시 상동 소재 호수공원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A(58, 여, 부평구 거주) 씨가 호수 한가운데에 빠져 긴급 구조했으나 숨졌다.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해 소방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벌여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는 것.경찰은 A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A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