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관문개발 필요성▷개발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바람▶지역주민 참여 공청회로 풀어간다[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동춘동 일대 103만7795㎡(31만4480평)에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놓고 일부 시민단체와 지역주민 및 소상인들이 상반된 의견을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청회를 통해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08년 대우자동차판매(주)(대우자판)가 처음 실시 계획인가를 받아 회사 신사옥을 짓는 계획(안) 등을 추진해 오다가 2015년 (주)부영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남국 민주당 국회의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필요성을 주장했다며 본인에게 제기된 이해충돌 의혹을 부정했다.김 의원은 7일 SNS로, 지난 2021년 6월17일 당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가상화폐 과세를 유예를 정부에 촉구했던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언급하며 ‘여·야 모두 국민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했던 입법’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위믹스 가상자산 60억원을 보유하다가 거래 실명제 직전에 매도하고 공동 발의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도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논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는 “백경란 질병청장이 질병청 내 각종 자문위원회로 참여 시 관련 주식을 보유한 것이 없다고 했으나 올해 3월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매수했다”며 당시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했다.강훈식 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는 10월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공직자의 공공마인드는 자격을 판단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정부정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백경란 질병청장을 상대로 주식 정보 거래 내역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또 강훈식 간사는 “국민 의혹이 해소돼야 하지 않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보임은 이해충돌”이라며 사보임을 요구한 김두관 민주당 의원의 공세에 “비상장주식 전부를 백지신탁했다”며 정면반박했다.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8월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토교통위원회 보임 즉시 보유했던 비상장주식 전부를 백지신탁했다. 이로써 법 규정상 의무 기간 내에 공직자 윤리법·국회법상 이해충돌 방지 의무를 다했다”고 기자회견했다.이는 조명희 의원이 ‘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 재조사와 측량 사업에서 민간 영역을 침범하는 유일한 공기업‘이라고 비판하자 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4월25일 이해충돌방지제도 정착과 국민으로부터 신뢰 기반 마련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달 말까지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이해충돌에 대한 내부 견제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제정되는 ‘운영지침’은 이달 중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된다.내용은 이해충돌 방지 및 신고를 위한 세부절차 및 문책 양정 기준, 담당관 지정 등으로 구성된다.강영환 감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 통과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후속조치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경기도는 7월30일 자치법규내 이해충돌발생, 갑질·소극행정 등 부패와 불공정 관행을 유발하는 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자치법규 등 부패영향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30일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원안 의결돼 8월 중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경기도 자치법규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라 도는 부동산 정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결정이나 심의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단원을)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를 위해 대표발의했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반영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회법'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김남국·김성원 등 10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개정안과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안한 의견 등을 함께 심사해 통합·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개정안은 국회의원 본인·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사적 이해관계 등록을 의무화하고, 위원장의 허가를 통해 표결·발언의 회피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며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의원의 해당 상임위원회 보임을
화성시가 공직자의 업무수행에 잠재적 영향을 주는 사적 이해관계를 원천 봉쇄한다.시는 공직사회의 이해충돌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이해충돌 관리 매뉴얼’을 제정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매뉴얼에 따르면 앞으로 화성시의 모든 공직자는 △인력 채용 △보조금 등을 배정·지급하는 재정보조 △수의 계약 등 업무 처리 시 의무적으로 ‘이해충돌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해야 한다.체크리스트 작성으로 행정업무의 상대방이 배우자, 친족, 학연, 지연, 직연 등의 이해관계에 있는 지를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