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코론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선별검사소로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의료진들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2월3일 이른 아침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끝없는 줄이 이어져 급기야는 오전 11시부터 접수마감 표지판을 내걸고 돌려보내고 있는 실정이다.영통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구정 연휴기간 하루도 쉬지 못하고 하루에 2000명에서 3000명까지 검사를 하고 있는 실정인데 PCR 신속 자가 키트 검사가 나온 뒤에는 사용 방법 등을 묻는 사람들이 보건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설날을 앞둔 국민들의 마음이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굉장히 무겁다”며 대선용 돈 풀기에 골몰하지 말고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성토했다.류성걸 국민의힘 기획개정위원회 간사는 1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고 “국민들께서 높은 물가와 높은 이자라는 이중고를 겪게 해놓고, 대선용 돈 풀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이 마치 병 주고 약 주는 그런 모양새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 밥상 물가 상승에 대해 “농산물 가격, 제수용 과일 가격은 대체로 봐서 10% 이상, 많
최근 인천교통공사를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대표들이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노인 무임수송 등 공익비용의 국비보전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 추진과 코로나19 등을 대비한 운영손실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의 무임수송에 이어 올해 들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객 급감으로 영업 손실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인천지하철은 1호선과 2호선이 개통돼 운행에 들어 간지 각각 20년과 3년이 넘어섰다.개통이후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하지만 영업 손실은 여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