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4월8일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위해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지역 대형의료기관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6월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의료기관 일자리 릴레이 채용설명회’ 2탄을 개최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의료기술직(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치과위생사 등)과 간호사, 행정직, 외래보조사원, 간호업무보조 등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채용설명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직종별로 담당자가 채용정보와 채용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참여자는 담당자와 직접 질의할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노인·아동·장애인학대, 성범죄자의 의료기관 취업을 막기 위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시는 오는 4월17일 부터 5월26일까지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아동·장애인학대, 성 범죄 등의 범죄 경력 조회에 나선다. 이는 노인·아동·장애인학대, 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제한에 대한 관련법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622개소 의료기관에 취업 중인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나 아동학대 및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관련 범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일산복음병원이 12월6일 ‘2021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전국 300여 개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산재요양‧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일산복음병원은 평가 항목 중 산재의료의 충실성, 의료 공공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점수 89점을 받은 일산복음병원은 전체 의료기관 평균점수 75.19점을 훨씬 웃도는 상위 5% 이내에 들어 우수한 성적을 기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의사회,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중증응급환자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수원시는 11월2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수원시의사회,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센터, 6개 병원과 ‘수원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 참여 병원은 아주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화홍병원, 윌스기념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다.협약을 체결한 9개 기관은 △중증응급질환의 예방·조기 발견·이송·치료·재활에 대한 지역사회·응급의료종사자 교육·훈련 △수
다른 사람의 약사 면허를 빌려 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사무장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의약품 공급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무장, 약사, 병원관계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4월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기관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과 약사 1명을 형사입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리베이트 성격의 현금을 받은 병원 이사장과 행정처장, 법인 2개소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약
나사렛국제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인증 획득은 지난 2주기 의료기관에 이어 두 번째다.인증 유효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24년 11월 3일까지 4년간이다.나사렛국제병원은 앞선 지난 9월 22일부터 4일간 평가를 받았다.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국민의 건강유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신청해 진행된다.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
경기도내 의료기관·요양시설 등에서 발생한 의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가 이들 시설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도내 의료기관·요양시설·복지시설 등의 집단 감염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의료관련 감염 사례가 계속 증가해, 1~7월 도내 확진자 1559명 중 3.85%인 60명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환자였던 반면 8월부터 현재까지는 확진자 3338명 가운데 4.84%인 165명이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환자다. 8월의 의료관련 감염 비율은 1.6
인천시가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현재까지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 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한 이후, 의료기관의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호흡기 질환자는 총 1849명으로 이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의 안전안내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은 호흡기 질환자 중에서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 등을 고려했을 때 호흡기 질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로 확진자를 찾아낸 것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데 큰 역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정부 보건의료 현안 반대를 이유로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집단 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경기도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경기도는 이날 도민들의 병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파업에 동참하지 않거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진료기관 정보는 도 홈페이지 별도 안내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이용해도 된다.이 밖에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1577-1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 영업 손실을 본 의료기관이나 약국, 일반 사업장 등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이들 의료기관과 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설을 폐쇄한 기간 동안 영업 손실금과 소독 명령에 따른 직접 비용 등을 지급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관내 34개 의료기관과 42개 약국, 371개 일반 사업장 등 447곳이다. 신청은 3개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의 78%가 의료기관 및 요양원 집단감염과 관련돼 이에 대한 시설 보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의 역학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6월 22일 0시 기준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125명으로 평균 연령은 44.6세다. 월별로 보면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달은 3월이었고 일 평균 13.3명 수준이었다. 현재 6월은 일 평균 13.0명으로 3월 상황에 거의 근접하다.경기도에선 그동안 23
세종병원그룹(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이사장 박진식)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여념이 없는 인근 상가와 협력기관에 따뜻한 격려를 전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세종병원그룹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5월13일부터 부천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근 상가, 협력기관 및 협력단체 20여 곳에 손소독제 4만여 개를 기부했다. 감염병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달 초까지 기부를 이어간다.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