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월10일부터 11일 이틀간 평택시 관리천 유해물질 유출 현장을 방문했다.1월9일 화성시에 소재한 위험물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평택시관리천에 유해물질이 유입돼 평택시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유승영 의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상황과 사고 발생 원인을 청취하고 방제 작업 중인 공무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유승영 의장은 “평택호의 수질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이 적절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재발 시 즉각적이고 적절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지역 하천인 ‘관리천’ 오염수 유입과 관련해 방제 둑을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지난 1월9일 오후 10시께 화성시 양감면의 한 사업장에서 화재가 나며 해당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물질 일부가 관리천으로 흘러들었다.오염 위치는 청북읍 한산리 827번지부터 토진리 454번지까지 총 7.4km이며, 오염수 유입 이후 신속한 조치로 관리천과 연결된 국가하천인 진위천까지는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았다.오염 발생 이후 평택시는 현장 점검 후 굴삭기를 동원해 총 4개소에 방제 둑을 설치하는 등 긴급조치를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월5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에서 지난해 25명(1급 14명, 2급 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합격자들은 각종 화재현장, 인명구조 현장에서 활동했던 경험과 평상 시 화학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역량을 키워왔다.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은 2022년 최초 시행하여 현재 4회째 운영 중이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라 1급 실기시험은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후 인명구조·경계구역설정, 누출차단, 제독을 중점으
인천항만공사는 4월14일 최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샤워 1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차단 및 제거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활용한 이번 에어샤워기 도입은 국내 항만 최초다.사물인터넷은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다.연안여객터미널 1번 출입구에 설치된 스마트 에어샤워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유사한 게이트 형태다.중소기업의 혁신제품 초기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구매 후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정부 ‘혁신제품 시범구매
인천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복용 할 수 있는 한약재 공급을 위해 유통 한약재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4월11일부터 8월24일까지 인천에서 유통되고 있는 황기, 강황 등 다소비 한약재 51개 품목을 대상으로 중금속(납, 비소, 카드뮴, 수은), 잔류농약, 이산화황, 곰팡이독소 및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을 검사했다. 그 결과, 모든 한약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에 적합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계획에 따라 유통 한약재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