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가 침몰 직전”이라고 분석하고 정부에 추경을 촉구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6월1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19차 최고위원회의에서 “IMF, OECD, 세계은행 이런 주요 기관들이 세계 성장률 전망을 잇달아 상향하는데 유독 대한민국만 역주행 중이다”라며 “경제 회복의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라며 정부·범 정치권 간의 추경 논의를 제안했다.경제협력 개발기구(OECD)는 지난 7일 ‘2023년 6월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3월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심각(Red)’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경기도도 11월28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했다.국가위기관리 메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 경제정책과, 노동정책과 등 7개 관련 부서로 구성된다. 필요할 경우 경기남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이 모든 양평군민에 1명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 양평통보 또는 카드포인트로 지급한다.정동균 양평군수는 3월15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규모를 본예산 8948억원보다 458억원이 증액된 9406억원으로 5.12%를 증액했다"고 밝혔다.정 군수는 이중, 국도비 변경내시에 따른 사업비를 제외하고 본예산 의회 심의시 삭감된 내부유보금 110억원과 지난해 집행잔액 등
인천지역 내 전세버스 업체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사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최근 4년 6개월간 휴업을 신청한 인천지역 내 전세버스가 총 662대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6년 50대, 2017년 77대, 2018년 14대, 2019년 241대였으며 올해도 6월말 기준 280대나 됐다.2019년의 경우 1년전 인 2018년보다 무려 1600%가 증가했다.올해도 6개월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올해 3월 기준 인천지역 내에
용인시는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30%를 일괄 감면한다.이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책과 보조를 맞춘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해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해 지난 7월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올해 부과 대상인 모든 시설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30%를 감경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수원시가 어린이집을 비롯한 지역의 모든 보육·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을 한다. 또 학대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이 사례관리를 하는 ‘재학대 우려 아동’을 특별점검한다.위생·아동학대 방지 특별점검은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위생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001개소, 지역아동센터 6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등 1067개소다. 아동학대 방지 점검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1058개소에서 이뤄진다.어린이집 위생 점검은 급식·안전·방역 등 3개 분야 점검 기준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허용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40일로 확대한다.이번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허용 기간 확대는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와 ‘심각’단계인 경우에 한하며 위기 경보가 ‘관심’이나 ‘주의’로 낮아질 경우 교외체험학습 허용 기간은 기존 20일로 돌아간다.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은 ‘가정학습’ 사유를 포함해 공휴일, 방학, 학교장재량휴업일을 제외하고 최대 4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특히 가정학습 사유는 등교수업일에만 신청할 수 있고
인천 계양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격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선제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조사와 지원을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올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개시에 맞춰 빅데이터에서 추출된 1214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주무관인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복지팀, 주민(ZOOM-IN)발굴단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제3차 조사명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실직 일용근로자나 휴·폐업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