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이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 선거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읍·박대출·이종배 의원 등이 거론되는 와중에 이철규 의원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월25일부터 양일간 후보자 등록, 30일 합동 토론회, 5월 2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합당, 3일 당선자 총회 개최 및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 3일 제22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선거’를 의결했다. 아울러 선출 방식은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주도로 논의 중인 양도세 부과기준 완화와 상속세 개편은 선거를 150일 앞두고 선거용 졸속 정책이다”라고 비판했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월1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양도세 부과기준 완화와 상속세 개편과 관련 “최악의 세수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라며 “김포 서울 편입에 이은 무책임한 던지기식 정치이다”라고 지적했다.홍 원내대표는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재정 건전성을 외치며 지출 구조조정과 부자감세 기조를 계속해서 밀어부쳐 이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홍익표(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9월26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한 4기 원내대표 보궐 선거에서 김민석·남인순 의원을 누르고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송기헌·홍성국·김한규·이소영·민병덕 의원들을 원내대표단으로 임명했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5월1일 국회 소통관에서 운영수석에 재선의 송기헌(강원 원주시을) 의원, 비서실장에는 민병덕(안양시 동안구갑) 의원, 대변인에는 김한규(제주시을) 의원·이소영(의왕·과천시) 의원, 경제 담당 대변인에 홍성국(세종특별자치시갑) 의원의 위촉을 알렸다.이들은 송기헌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초선이며 이에 더해 민병덕 의원 외 4명은 모두 비명계로 분류되기에, 박광온 원내대표의 선택은 쇄신 그리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광온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의 과반수 이상 지지를 받아 결선 투표 없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신임 박광온 원내대표는 4월2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제4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김두관·박대출·홍익표(가나다 순) 의원들과의 경합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획득해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운영에서 국회 법과 헌법 정신에 맞게 운영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른 시간 안에 여당 대표와 만나 이런 기본적인 정신에 대해 어떻게 하면 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2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로 박광온 의원을 선출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선거종합상황실 정세분석단장을 역임했던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에서 승리한 경험으로 총선 승리의 교두보가 되겠다”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윤재옥 국회의원은 4월4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3대 개혁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4월7일 치러지는 국힘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윤 의원은 “협상에 능해 드루킹 특검을 성사시켰던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민심을 읽어 정책에 집중해 당의 전략과 국회 운영을 수립한다는 포부도 밝혔다.그는 경쟁 후보인 김학용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주당이 3월1일부터 임시국회를 소집요구 한다면 방탄 국회라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라며 6일 또는 13일 임시회 개최를 요구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월2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임시 국회가 2월 중에 이어지고 있지만 민주당은 벌써부터 3월 임시국회를 주장하고 있다”며 “임시국회를 3월6일이나 13일부터 열고 그 사이에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가) 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해 8월16일부터 임시국회가 열려서 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주호영 의원이 이영호 의원을 누르고 자진 사퇴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대신하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주호영 의원은 9월19일 국회본청에서 진행된 원내선출 의원총회에서 이용호 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이겨 새 원내대표로 선출돼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까지 역임할 예정이다.앞서 주호영 의원은 “당을 안정 시키는 일이 급선무”라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이어 “민주당의 잘못된 법안은 철저히 저지하겠다”고 연설했다.또 주호영 의원은 “외연을 확장하고 당의 지지율을 높이고 대통령실과 정부와 수평적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호남이 지역구이자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출신인 이용호 국회의원이 원내대표에 출마 선언했다.이용호 의원은 9월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으로 “국힘 선후배 의원님들이 다들 점잖고 훌륭한 분들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위기에 민감하지 않다”라며 “위기일수록 치열한 토론과 경쟁을 통해서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새 희망을 보여주는 게 살아있는 정당의 모습이다”라며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이용호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9개월여 밖에 지나지 않고 재선에 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후임 원내대표 선출을 9월19일로 예정하고 있다”며 새 원내대표 선출까지만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기자회견했다.권성동 직무대행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됐다”며 “당헌·당규 개정과 새 비대위 전환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사퇴가 늦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19일 새 지도부가 구성되는 순간까지만 원내대표 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또 권성동 직무대행은 “당내 문제를 조속히 수습하지 못한 것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 합의는 국민과의 약속 이행”이라며 “민주당이 진심으로 양보할 생각이라면 국회 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먼저 선출하자”고 제안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월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복잡하게 계산하지 말고 2021년 7월23일 합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 이전에) 국회 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먼저 선출하자”고 요청했다.또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법사위원장 반환이 있기를 기대했지만 민주당의 입장은 달라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당의 빠른 안정과 쇄신을 위해 혁신형 비대위 구성을 금요일까지는 마무리할 것이라 밝혔다.박홍근 당대표 직무대행은 6월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로 이와 같이 밝히고 대선·지선 패배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후 당의 개혁 쇄신안을 세우고 8월 전당대회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 약속했다.그는 “민주당의 새 비대위는 추후 민주당을 2년 간 이끌어갈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와 문재인 정부로부터 6·1 지선 패배까지 철저한 평가 작업으로 진행해 이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대 수사권까지 경찰에게 일임하는 것은 거대 정보수사기관을 탄생시키는 것이라 맹폭했다. 권 원내대표는 4월18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과거 국가정보원이 가지고 있었던 대공 수사권까지 보유하고 있다”라며 “6대 수사권까지 독점한다면 무소불위의 중국공안과도 같은 정보수사기관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덧붙여 권 원내대표는 “경찰은 2021년 기준 14만명의 인원과 12조 원이라는 예산을 집행하는 거대조직”이라 짚기도 했다. 또 “2019년과 2020년 검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의 사령탑이 돼 1년간 이끌어갈 원내대표로 4선의 중진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다.국민의힘은 4월8일 국회 본관에서 진행된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4선의 권성동 의원과 3선의 조해진 의원의 경합 결과 81대 21표로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로 낙점됐다.윤석열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권 의원은 강원도 강릉이 지역구로 중앙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검사 출신 정치인이다. 투표 전 이준석 당 대표는 “야구에서도 왼손 투수·오른손 투수 맞추고, 강속구 투수 또 느린 볼 투수 조합해 가면서 상대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성동 의원은 “국민의힘이 국정 운영의 중심에 서려면 대통령과의 신뢰가 필수적”이라 짚고 윤석열 당선인과의 신뢰 관계에 있어 본인이 적임자임을 자신하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권성동 의원은 4월5일 서면브리핑으로 “저는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도전하고자 한다”라며 “출범도 하지 않은 새 정부의 발목을 잡는 초거대 야당의 도전을 이겨내고 특권과 반칙의 그늘을 걷어내야 한다. 쉽지 않은 길 저 권성동이 앞장서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권 의원은 “원내대표가 된다면 협력과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당이 국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야가 입을 모았던 대선 공통 공약은 더 미룰 이유가 없다”라며 대선공약 추진 기구를 국민의힘에 제안하고 4월5일까지 공직 선거법을 통과시키자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3월29일 제80차 원내대책회의에서 “대선 공통 공약 추진은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첫 걸음”이라며 “여·야가 입을 모은 대선 공통 공약은 더 미룰 이유가 없다”며 기구 설립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통 공약으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추경·기초의회 선거에 중대선거구제 도입·비례대표형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홍근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돼 추후 172석의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 간다.더불어민주당은 3월24일 오후 원내대표 선거를 172명 중 104명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은 온라인으로 원내 대표 선출에 투표했으며 박홍근 의원은 3차 투표결과 유효표 166표 중 유효 165표, 무효 1표로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이날 1차 투표 결과 박홍근·최강욱·이원욱·박광온 의원으로 원내대표 후보가 압축됐다가 2차 투표 결과 유효 재적 과반인 87표를 득표한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