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4월11일 오전 5시26분께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인테리어 그을음 피해 등 약 51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광주소방서는 진화를 위해 소방인력 16명과 장비 5대를 동원했으며 화재 발생 10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소방당국은 화장실 내 작동 중이던 전기기기 1점이 발화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인구 11만명을 넘는 광주시 오포읍이 올 연말까지 4개 동으로 분리될 예정이다.시는 오포읍을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 등 4개 행정동으로 나누는 내용의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 기본계획 의견청취안'을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오포1동은 고산·문형·추자리를, 오포2동은 양벌·매산리를, 신현동은 신현리를, 능평동은 능평리를 각각 관할하게 된다.앞서 시가 지난 4월 7일∼5월 6일 만 19세 이상 오포읍 주민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1.4%의 주민이 행정구역 개편에 찬성했다.4개 동으로
광주시 오포읍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부터 도로변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해 화단조성 및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양벌삼거리, 문형리 우림퓨전빌 앞 구거, 신현리 육교변 등 기존 화단의 구조변경과 식재, 전지, 예초, 목책설치 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문형리 841번지 구거부지는 주변 상가 및 공장에서 쓰레기 투기가 잦아 민원이 빈번했던 곳으로 화단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의 인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광주시 오포읍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9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최상철 부장 일행은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 기탁했다.최 부장은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 수가 줄고 있지만 그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처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또한, 이날 오포읍 배드민턴 모임인 신현 샛별클럽 박주민 회장과 회원들도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80만원
광주시 오포읍은 27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 오포읍 희망배달부’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희망배달부는 중고등학생 9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각종 행사진행 안내, 푸르미가게 배달 대행업무 등 월 1회 이상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 화합을 도울 계획이다.권용석 오포읍장은 “학업으로 바쁜 시기에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멋진 사람”이라며 “희망배달부의 경험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젊은이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