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청년들은 교통비 절감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역세권 지역 내 청년형 공공임대주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인천시의 경우 공공매입임대주택 중 역세권 내 임대주택 공급물량은 1.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인천연구원은 8월17일 올해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및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 결과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연구원에 따르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청년 계층은 주거 취약 계층으로 편입돼 코로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이 순항 중이다.여주시는 4월13일 신청사 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를 마치고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비를 제2회 추경 예산에 반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신청사 이전에 따른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원도심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비도 이번 추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9일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러 '여주 역세권 좌측 일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지난 1월2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인천시 도시균형국 최도수 국장은 3월29일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에 대해 발표했다.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심화된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현재 인천의 원도심은 인구 감소와 건축물·산업기반 노후화 등으로 침체가 가속화되면서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신도시와 지역 간 불균형도 커지고 있다. 경인선, 인천 1·2호선 등의 원도심 철도역사도 높은 발전 잠재력에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제물포역 역세권에 2027년 입주를 목표로 3412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인천시는 2월9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 일원에 대해 2월9일 자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했다.이번 지구지정은 지자체가 지정하는 최초의 사례로 제물포역 북측 일대 약 9만9261㎡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해 9월21일 공공주택 특별법의 개정으로 새롭게 마련된 제도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다양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10년 만에 착공에 들어간다.시는 1월26일 "부천종합운동장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을 올해 말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공공(행복)주택 분양예정이며 2024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보상협의가 완료된 건축물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종합운동장역은 GTX-B 노선과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가 완성되면 소사-대곡선과 7호선을 잇는 쿼드러플 역세권이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사업과 관련, 일부 토지주와 LH 직원 간 유착의혹이 담긴 사진 자료가 공개돼(본보 3월31일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개발행위 제한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나무 등을 식재해 많은 보상을 노린 일부 토지주들의 일탈행위는 결국 부천시와 LH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불러온 문제라는 지적이다.이런 상황 속에서도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시나 LH 모두 상호 책임만 전가시키고 나몰라라식의 대응으로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4월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가 지난 2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부지 내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제안서 평가결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공사는 올해 5월 민간사업자 공모 후 90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8월14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28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롯데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롯데건설과 함께 금호건설, SDAMC,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총 6개사가 참여하고 대표사인 롯데건설이 금호건설과 함께 책임준공을 하게 된다.‘검단신도시 101 역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주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6월17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여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간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3블럭 일원 705세대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여주시는 인구 12만의 도농복합형 강소도시로서 시민 모두를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비스행정을 구현하며 ‘사람중심 행복여주’ 비전 아래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