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웅)는 최근 자금난으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월8일 '어버이날 효 가요제'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조성된 기금을 협찬했다.또 지역협의회 회원사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광주시 효 가요제는 5월8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 퇴촌면 신선계곡가든에서 서경지역 발전중앙회 주최로 열린다. 코로나19와 지난해 입은 수해로 위축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로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 전달, 연예인 초청공연, 노래자랑, 행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원할하지 않자 공무원들이 앞장서 헌혈에 나서고 있다.오산시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을 오산시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이번 11월26일과 27일에도 어김없이 공무원들의 헌혈이 이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오산시 직원은 “지금과 같은 혈액대란 상황에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실
송영만(민주당·오산1) 경기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궐동 소재 무궁화아파트 입주민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오산시 도시재생팀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의 노후지역 재정비를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참석한 무궁화아파트 입주민은 궐동 재개발 사업이 무산된 이후 노후주택 밀집, 기반시설 부족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안정성 문제 등의 대책마련이 전무한 상태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GH 도시재생사업부 오강석 부장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정동균 양평군수는 6월29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을 염원하는 청운면민 1004명의 서명부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청운중학교 축구부 창단 서명운동은 지역 내 초등·고등부는 엘리트 축구부가 운영 되고 있으나, 중등부 축구부가 없어 아이들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야만 하는 실정으로 ‘축구부 창단은 아이들의 미래, 청운의 미래, 양평의 미래’라는 청운면민들의 염원을 담아 청운면 인구의 약 27%인 1004명의 면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정동균 군수는 “청운면민의 오랜 염원인 청운중학교 축구부가 창단돼 지역의 학
코로나19의 여파로 가평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평군 공직자들의 재난기본소득 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25일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제2청사 회의실에서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 군수는 “이번 기부운동에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우리군의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기부와 소비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어떤 것이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공직자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