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7월19일 자신의 아내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3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8일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법원은 영장실질심사 후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40분께 인천 중구 잠진도에서 아내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 씨는 30대인 아내 B씨가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주변에 있던 돌로 머리와 얼굴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에서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7월6일 30대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5분께 인천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30대인 아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은 A 씨가 B 씨와 지인 2명과 함께 자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일어났다.당시 B 씨가 A 씨에게 “외도를 했냐”고 묻는 것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때 A 씨가 휘두르는 흉기를 막는 과정에서 B
평소 불만이 많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16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중국인 A(72)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5일 오후 8시께 부천시 심곡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불만이 있었던 중국인 아내 B(68)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아내 B 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경찰에서 "평소
부천 오정동의 한 가정집에서 부부싸움 끝에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부천오정경찰서는 A(42)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2시28분께 부천시 오정동의 한 주택에서 부부싸움 중 남편 A 씨가 흉기로 아내 B (40)씨의 목 부분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도 오른팔 손목에 자해했다는 것.안방에서 엄마의 비명소리를 들은 초등학생 딸이 경찰에 ‘아빠가 엄마를 죽이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자해한 A 씨가 병원 치
별거 중이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찾아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4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9일 오후 11시 50분께 인천 한 빌라에 있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찾아간 A(61)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이혼 준비과정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꺼내려다 당시 집에 있던 아들에 의해 제지 당했다. 아들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경찰관계자는 "A 씨가 흉기를 준비하고 꺼내들었지만 살인을 하지 않은 점을 들어 살인예비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