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오산 세교·용인 이동·구리 토평 등 경기도 내 3곳과 청주·제주 등 비수도권 2곳에 8만호의 신규택지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11월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와 같이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수도권 신규 택지를 살펴보면 먼저 오산 세교3에 이날 발표한 신규 택지 중 규모가 가장 큰 3만1000호가 공급된다. 오산세교3은 가수동·가장동·궐동 등 433만㎡ 일대에 조성된다. 인접한 오산세교1·오산세교2와 묶으면 약 8만호 규모의 신도시가 된다.정부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를 위해 11월11일부터 28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정부는 11일 양촌읍, 장기본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의 사업면적 731만1000㎡에 주택 4만6000호를 공급하는 '김포한강2 콤팩트 시티'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인만큼 공급 주택 중 50%이상(약 2만3000호)을 공공주택(공공임대, 공공분양)으로 공급하게 되며, 2024년 지구지정, 2025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6년 착공하고 2033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정부가 지난 8월30일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로 선정된 구월 2지구에 대해 보상 투기 원천차단에 나선다.인천시는 지난 9월14일 해당 지구의 보상 투기방지를 위해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보상 투기방지 점검반(TF)을 구성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운영 방안 협의·조정을 마치는 대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이미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발표 직후, 항공사진 촬영 등을 통해 객관적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점검반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불법 건축물과 공작물, 농지법 위반 및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