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승용차 3250만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원이다.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미래차 개발 및 상용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2월2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이날 김보라 시장은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보고,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현황을 소개 받고 전기차 EV9차량 등 시승을 체험했다.김용화 사장은 “안성시장께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와 같은 연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가 올해 말까지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구매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총 608억원(국비 386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1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30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기차는 4385대 물량에 보조금 지원이 이뤄진다. 차종별로 △전기 승용차 3604대, 최대 1030만원 △전기 화물차 367대, 최대 1890만원(소형) △전기 버스 114대, 최대 1억1200만원 △전기 이륜차 300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 승용차를 구매해 택시로 사용하면 600만원을 추가 지원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의 야심작 미래형 환승센터 '김포 콤펙트시티역' 프로젝트가 공개되며 기존 환승역의 편견을 깨고 있다.김포 콤펙트시티역은 철도와 버스를 잇는 기존 환승센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UAM(도심항공교통체제)와 자율주행자, 전기수소차, PM(개인형 이동수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더한 복합 환승센터로 설계됐다.시 관계자는 “현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주변 개발지역 조성은 기존 교통수단(지하철·버스 등) 증가와 새로운 교통수단 수요를 발생시켰다”며 “따라서 신구 교통수단을 융합시킨 미래형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구매 지원사업을 펼친다.시는 1월27일 올해 총 2127대의 수소 전기차를 보급하기 위해 보조금 1071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73% 증가한 규모다.구매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 버스는 3억원~3억5000만원이며, 화물차는 4억5000만원이다.앞서 시는 지난 20일 승용차 500대, 버스 119대, 화물차 3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위해 1차 공고를 시행했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수소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내 수소차 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해 확대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12월2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수소차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국내 자동차 업계의 기술력에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수소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보급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수소차 등록대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반면 충전소는 현저히 부족한 수준이다.인천지역 내 수소차 충전소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올해 8월말 현재 기준으로 인천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장소는 분당지역 역세권 등 59곳이, 수소차 충전소는 현재 설치된 중원구 갈현동 등 3곳이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성남시는 4월19일 오후 3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성남시와 티맵모빌리티, SK㈜ C&C가 가명정보 결합으로 개발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모델과 62곳을 최적 입지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가명정보란 개인 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김포시에서 1호 수소차가 달렸다.김포시는 11월19일 1호 수소차량 시승식을 가졌다.김포시는 친환경차 보급사업 예산으로 총 305억원을 투입하며 이 중에서도 수소차 구매에는 3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수소차 지원 보조금은 차량 1대당 3250만원으로 이로써 6000만원 후반에서 7000만원 초반에 이르는 수소차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올해 106대의 수소차 보급이 목표다.또한 이용자 편의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김포시는 올해 말까지 걸포동 천연가스(CNG) 충전소 내에 수소연료 충전기 1기를 설치
[민주당 경기도의원 “대장동 사업.. 모범사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7명은 오늘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은 개발이익 시민환수를 실현한 가장 모범적인 공영개발 사례”라며 이재명 지사를 옹호했습니다. 또 대장동 공영개발 사례를 토대로 ‘공영개발이익 도민환수제’를 제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는데요. 김명원 건설교통위원장 등 도의원 8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성남시장의 공영개발 결정은 민간사업자가 개발이익을 100% 독식할 뻔한 것을 막고, 시민에게 이익이 환수되도록
["경기도, 폭염 실질적 대책 마련"]경기도내 취약계층, 노동자와 농민 등은 사실상 폭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어 경기도의 보다 적극적인 폭염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경호 경기도의원은 폭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도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됐다며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이 확인된 경우 한시적으로 무더위 쉼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가구별 냉방관련 제품 지원과 함께 전기료 지원 등이
군포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38대며, 이 가운데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독립유공자,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5대가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연료전지차로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시비 1,000만원)이 지급되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날까지 3개월 이상 군포시에 등록돼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구매지원 신청서 작성 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 노력이 이뤄지는 가운데 탄소를 대체할 궁극의 에너지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수소다. 우리나라 역시 2040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꿈꾸며 지난해 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런 상황에서 전국 최대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탄소를 대체하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상을 시작해 그 행보가 주목된다. ◇달릴수록 깨끗해지는 수소차 올해 150대 보급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분야 중 가장 상용화된 상품은 자동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주유소‧LPG충전소에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 졌다.기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LPG 충전소의 부대시설로 세차시설만 인정돼 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흥시는 2019년 4월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으로 부대시설의 범위를 수소 충전시설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이 시행돼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져 시흥시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