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난 8일부터 11일에 내린 115년만의 집중호우로 인천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인천시는 8월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셀트리온그룹 기우성 부회장과 신한은행 박성현 부회장을 차례로 만나 수해 복구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셀트리온그룹 기우성 부회장, 신한은행 박성현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그룹과 인천시금고를 운영하고 있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협력파트너(한림제약 주식회사, 주식회사 셀트리온),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 실증을 위한 ‘Smart-X Bio 한림제약’, ‘Smart-X Bio 셀트리온’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4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기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제품(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바이오융합 분야에 특화된 기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1만회 분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연수구에 지정기탁했다.연수구는 5월20일 고남석 연수구청장,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회분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제품은 전문가 도움 없이 개인이 직접 키트에 동봉된 면봉으로 콧속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내외로 결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사전검사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특히 일반적으로 한 가지 항원만 검출하는 방
인천경찰청은 지역 내 (주)셀트리온에 대한 시설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셀트리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 1호’로 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치료제(렉키로나주)를 개발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아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이에 인천경찰청은 (주)셀트리온 측과 협조를 통해 폐쇄회로(CC)TV 관제 수준을 높이고 경비관련 장비를 확충하기로 하는 등 업체 자체 경비를 강화키로 했다.유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할 경찰서에서도 매 2시간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해당업체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바이오 클러스터’활성화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허 의원은 7월7일 오전 의원실에서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이 바이오-헬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한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K-바이오'의 전진기지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해 5월 2030년까지 인천 바이오의약품 부문에 2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7월 중으로 업무협약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형 실리콘 밸리’이자 신생 벤처기업의 산실이 될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성공적으로 조성·운영해 인천과 우리나라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정부와 인천시, 민간기업 등이 손을 맞잡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7일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 1층 로비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비전선포 및 상호협력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성장의 주역, K-스타트업!! 바이오·언택트 창업의 허브,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남춘
바이오산업의 원자재와 부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사업이 인천에서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13일 송도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바이오 기업 및 관련 협회 등과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기관은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바이넥스·디엠바이오 등 바이오기업 4개, 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협회 2개, 인천시·인천상공회의소·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원기관 3개를 포함해 모두 9개다.협약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생산 대기업은 원·부자재의 국산 제품 사용을 활성화하고, 지원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