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도시조성 기반마련의 일환으로 풀뿌리 주민자치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출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월13일부터 3일간 6개 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가졌으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의왕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제정을 위해 조례안을 마련해 이달 26일까지 입법예고 중에 있다.조례의 주요내용은 △주민자치회의 기능(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협의·수탁 업무 등) △주민자치 교육과정 이수 필수 △30~50명의 위원 공개추첨 및 추천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등이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도민발안을 통해 조례가 개정된 첫 사례가 나왔다.경기도는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자격을 확대하는 ‘경기도기숙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24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안은 처음 제안부터 도민이 발안해 도지사 발의 조례 개정이 진행된 최초 사례다. 공고일 기준 현재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이전에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기간의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이나 청년도 입사할 수 있도록 입사생 자격을 확대해 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