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평소 마음에 지니고 있는 신념입니다"지난 11월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가평소방서 김전수 서장에게 소방공직자로서 가평소방서장으로 부임한 이후 11개월의 소회를 들어 보았다."우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가족과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 서장은 지난 1월2일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재난대응 책임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연이은 태풍으로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낀다.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이웃에게 드릴 추석 명절선물을 고민하게 되지만 코로나19로 정부에서 고향 방문과 성묘 자제를 권고하고 힘들어진 형편에 마음만큼 좋은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무엇보다 안전한 삶을 위한 사전준비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요즘,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소방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2019년(10년)까지 전체 화재 42만6521건 중 11
안성경찰서 제67대 서장에 이명균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장이 부임했다. 이명균 서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 19와 긴 장마에 따른 수해 등 어려운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안성경찰 동료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 서장은 치안현장의 어려움 외에도 내부적으로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시행 등 매우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처해있지만 당당하고 따뜻한 경찰로 시민들에 다가간다면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서장은 1985년 경찰대학을 1기로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해 부산청 형사과장,
박찬규(58) 총경이 제68대 인천 중부경찰서장으로 19일 취임했다.전북 출신인 박 서장은 1991년 경찰에 투신해 강원청 영월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시작으로 경찰교육원 경비학과장, 대전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부여경찰서장, 인천청 정보화장비과장 등 주요 직책을 지냈다.박 서장은 “인천의 치안1번지 중부경찰서에서 취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민안전과 인권경찰, 민생치안확립 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 주민 한분한분을 가족을 대하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조희련 전 서울 지하철경찰대장이 20일 취임했다.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조희련 서장은 경찰대 2기로 86년 경찰에 투신해 서울 영등포서 경비과장, 경기 기동대장, 수원서부서장, 경기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군포서장,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서울 지하철경찰대장 등을 역임했다.조희련 서장은 취임식에서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평소 신념을 강조하며, 특히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신속하고 공정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